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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동안 붙잡고 있었다..." 11m 높이 교량서 시민 구한 8년 차 구급대원

개집넷메진초 5 4822 19 0

image.png "45분 동안 붙잡고 있었다..." 11m 높이 교량서 시민 구한 8년 차 구급대원

image.png "45분 동안 붙잡고 있었다..." 11m 높이 교량서 시민 구한 8년 차 구급대원


image.png "45분 동안 붙잡고 있었다..." 11m 높이 교량서 시민 구한 8년 차 구급대원

눈길 교통사고로 11m 높이 교량에서 떨어질 뻔한 요구조자를 구급대원이 맨손으로 45분간 지탱한 끝에 구조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9시 29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발생했다.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난간과 충돌한 것.


현장에는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34) 소방교와 대원들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박 소방교는 "처음에는 운전석 안에 이불이 쌓여 있어서 환자(운전기사)가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불을 치워보니 환자가 겨우 상체만 운전석 안에 걸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든 잡아야겠다 싶어서 (난간 아래로) 손을 뻗어보니 손만 겨우 잡혀서 우선 잡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45분을 잡고 있었다고.


Best Comment

BEST 1 크롬러브  
이런걸 특진 시켜야지.
옷벗어줬다고 시킬게 아니라
BEST 2 풍류랑  


폭행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고(故) 김창호 경위 1계급 특진

5 Comments
크롬러브 2024.11.28 13:40  
이런걸 특진 시켜야지.
옷벗어줬다고 시킬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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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랑 2024.11.28 14:29  


폭행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고(故) 김창호 경위 1계급 특진

럭키포인트 11,535 개이득

엄기탁 2024.11.28 13:46  
슈퍼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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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아빠 2024.11.28 14:08  
대단하네요

럭키포인트 13,077 개이득

귀신 2024.11.28 19:23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두렵더라도 행동하는 것이 용기다
멋집니다

럭키포인트 7,03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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