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개집넷메진초 2 2279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재난 수준’ 출근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집 밖에 나오니) 나무가 눈 무게 때문에 다 넘어져 있다. 20㎝는 쌓인 것 같다”며 “버스가 언덕을 못 넘길래 지하철 타려고 걸어왔는데 지하철도 지연이고 다음 갈아탈 지하철도 고장이란다. 오늘 안에 회사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눈은 종아리까지 쌓이고 버스는 시간 미정이고 겨우 지하철 (타려고) 걸어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 대 보내니 20분 기다려야 한다”며 한탄했다.

아예 출근 포기자도 속출했다. 회사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던 누리꾼은 “택시 0대, 버스 0대. 출근 불가능”이라고 말했다. 용인에 산다는 이는 “밖에 나왔다가 20분 만에 되돌아와서 연차 올렸다. 용인·수원 지역 사는 사람들은 오늘 밖으로 못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 게시글에는 “지하철 버스 다 못탈 것 같아 연차 썼다” “버스 기다리는 데 1대도 안 와서 다시 집으로 들어가야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회사에서 인사총무 업무를 담당하는 한 누리꾼은 “오늘 출근 못한다는 연락이 오고 있다. 오늘 하루 업무가 멈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image.png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어제는 예고편, 오늘은 본편” 재난수준 출근길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09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8360?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3343?sid=102

2 Comments
피카츄EV 2024.11.28 14:11  
자전거 미끄러울텐뎅 ; ㄷ

럭키포인트 16,379 개이득

배찌 2024.11.28 22:34  
걸어서 수인분당선 타려고 가는데 수인분당선 미쳤다길래 빠꾸해서 집옴 ㅋㅋ

럭키포인트 13,995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