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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7 Comments
일루미나티 08.29 17:19  
나도 눈 온 날 한손에 햄버거 한손에 콜라 들고 먹으면서 걷다가 자빠졌는데 둘다 살려서 개좋아했는데
같이 걷던 친구랑 눈만보면 이 이야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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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킹 08.29 17:49  
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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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08.29 20:29  
난 이번 겨울에 애기 안고 가다가 눈길에 자빠질뻔한거 어떻게어떻게 안자빠지고 애기도 잘 살림 다음날 허리 개아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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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4 08.29 21:53  
디카 많이 보급 안되던 시절.
아버지 아끼는 디카 몰래 들고와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친구들 찍어주는데 한손엔 디카 한손엔 핸드폰이 들고 있었음.
깝치면서 친구들 찍어주고 있는데. 어딘가에 툭 걸리면서 고꾸라지는데 방향이 디카쪽....
진짜 단 몇초의 시간동안.
"아 이거 자빠져서 카메라 박살나면 ㅈ되는데...아!! 핸드폰 쪽으로 자빠지자!!!"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서 몸 틀어 핸드폰 쥔 손 쪽으로 자빠지면서 핸드폰을 지지삼아서 겨우 멈춤.
당연히 핸드폰 아작나고. 다행히 디카는 살림.
안도의 한숨을 쉬고. 또 열심히 놀다가 집가서 이 얘기를 부모님께 자랑하다가.
맞아 죽을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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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08.29 22:54  
와 두그릇도 아니고 세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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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 08.30 09:45  
저걸 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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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 08.30 20:06  
근데 밟은 돌판 다시 제자리로 가는게 더 포인트. 캐리했는데 혼자자빠진거라고 오해당해서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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