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세대는 안 믿긴다는 80년대 사내 문화

신사꼬부기 (58.♡.88.56) 6 2757 13 0 07.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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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댓글정상여부판독기 1일전 180.♡.89.148

꿀빤게 어딨어 다 시대적흐름이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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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 07.19 16:44 125.♡.145.244

왜케 화가났지. 꿀 빨았다는건 그만큼 진로 결정의 폭이 넓었다는 부분이지 사회 전반에 걸쳐 꿀 빨았다는게 아닌데
막말로 그 당시는 배운것도 기술도 없는 애들이나 하는게 공무원이란 우스갯 소리도 많았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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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냥꾼 07.19 18:43 116.♡.61.2

님처럼 진로의 폭이 넓었다는 부분에서 꿀빨았다 라고만 하면 저렇게 뭐라 안하지 근데 586 꿀빨았다 라는 사람들 대부분 대기업가기 쉬웠지 않냐, 집 사는거 쉬웠지 않냐 586 이었으면 나도 누구나 꿀 빨수 있는 세대였다 라고 말하는게 많음 유튜브 같은데서만 봐도 그런 사람들 타겟으로 한 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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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정상여부판독기 07.19 17:45 180.♡.89.148

꿀빤게 어딨어 다 시대적흐름이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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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청년 07.19 19:07 211.♡.166.50

맞음 현생은 그 자체만으로 각자 힘듦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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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자식 07.19 19:23 211.♡.17.2

지금 젊은 사람보고 저렇게 일하라면 못하지.

그럼 반대로 저걸 겪은사람한테 저걸 다시하라고 하면 할수 있을까?

세월이 그때보다 좋아진것도 맞고, 저때보다 지금이 좋은것도 맞는데

지금 사람들이 나약해서 저렇게 못사는게아니야. 저렇게 사는사람이 없으니 저렇게 못사는거지.

다들 저렇게 살면 그냥 그렇게 살아짐.

지금세대의 문제는, 일이 힘든게 문제가 아니야.

소수를 제외하면 노동으로 인한 재산증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있는거지.

재산증식이 불가능하니 워라벨을 찾기 시작하는거야.

일하는만큼 족족벌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뭔가를 할 수 있어봐

워라밸을 찾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챙겨주지도 않으면서 일만 시키는경우가 많으니 내시간 내가 챙기기 시작한게 워라밸이라고 본다.

내가 내능력으로 자수성가할수 있는게 꿀인거지, 그당시의 노동량을 지금과 비교했을때 꿀이라고 하는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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