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아동보호소에서 아기 798명 매장


아일랜드의 수녀원 부지인 세인트 메리 아동 보호소에서 현재 798명의 아기의 유해가 매장 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 곳은 1925년부터 1961년까지 수천 명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수용했던 곳입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태어난 아이들의 일부는 해외 입양 됐지만 수백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그 중 다수는 옛 하수 처리 탱크에 유기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망 당시 아이들의 연령은 임신 35주부터 생후 2~3세 사이로 추정됩니다.
지난 14일부터 공식 발굴 작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유해들은 서로 뒤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원 확인을 위한 유일한 단서인 아기의 넓적다리뼈조차 성인의 손가락 크기에 불과해 발굴 작업은 최대 2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세인트 메리 홈을 운영했던 본 가톨릭 수녀회가 아이들이 존엄하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으로 매장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깊은 사과를 표했고, 재정적 보상도 제안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태어난 아이들의 일부는 해외 입양 됐지만 수백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그 중 다수는 옛 하수 처리 탱크에 유기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망 당시 아이들의 연령은 임신 35주부터 생후 2~3세 사이로 추정됩니다.
지난 14일부터 공식 발굴 작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유해들은 서로 뒤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원 확인을 위한 유일한 단서인 아기의 넓적다리뼈조차 성인의 손가락 크기에 불과해 발굴 작업은 최대 2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세인트 메리 홈을 운영했던 본 가톨릭 수녀회가 아이들이 존엄하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으로 매장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깊은 사과를 표했고, 재정적 보상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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