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서울대교수 피셜) 러브버그는 살충제 저항성이 있는 걸로 보임

불량우유 1 1695 5 0

2022년 대발생 이후 러브버그를 연구해온 신승관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2020~2021년 은평구에서 대벌레가 대발생했을 때 방제한 것이 러브버그 대발생의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브버그가 굉장히 느리잖아요. 다른 곤충들이 먹기 좋은 곤충 중 하나거든요. 그런데도 대발생을 한 이유는 주변에 포식자가 줄어들지 않았나 하는 거죠. 대벌레 방역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포식성 곤충들이 죽잖아요. 러브버그만 죽이는 약을 뿌릴 수는 없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곤충을 죽이는 약을 뿌리겠죠. 그럼 생태계 사이클에 불균형이 생기는 거예요.”

 

착한 러브버그 없애려다 ‘더 큰 놈’ 온다

 

신승관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TV조선과 통화에서 "유전체를 연구했을 때 러브버그는 살충제 저항성이 있는 걸로 보인다"면서 "살충제의 잔류 독성으로 러브버그를 잡아먹을 수 있는 곤충들까지 죽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브버그, 왜 여름 불청객 됐나…대처법엔 "살충제보단 물 뿌려야"

 

 

지금처럼 대벌레 보기 싫다고 방역했더니, 포식 곤충은 다 뒤지고 러브버그만 살아남아버림.

1 Comments
글영문 06.30 23:05  
페브리즈 뿌리면 죽음

럭키포인트 29,015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