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최대의 적인 모기 대처법
마장가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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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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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이 모기가 피 빨때 포름산이라는 물질을 분비해서 인체에 들어간다고 함. 이게 약 50℃에서 단백질 구조가 바뀌어서 안가려워진다 이런 가짜 과학정보를 티비에서 말했고 편집이 안됐음.
포름산은 벌침이나 개미가 분비하는 개미산에 들어있는 물질이고 모기는 분비하지 않음.
모기물리고 가려운 이유는 모기가 피 빨면서 분비하는 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인체에서 히스타민이 나오는데 이 히스타민이 가려움을 유발함. 그래서 바르는 모기약 성분이 항히스타민 계열이 많음.. 히스타민을 줄여야 가려움이 사라지니까
참고로 모기물린곳을 뜨겁게 하면 일시적으로 뜨거운 감각때문에 가려운게 무뎌질수는 있으나 임시방편일뿐 가려움이 사라지는건 아님
차라리 모기 물리면 바로 얼음으로 문대는게 훨씬 효과적임.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해서 히스타민 분비가 위축되기 때문. 체감상 얼음 문대는게 부어오르는것도 작게 부어오르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