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도 제주도만 몇번 가봤음.
여권도 일 때문에 만들었다가 코로나 터져서 못나갔고.
집은 잘사는 앤데, 경제적 요건때문에 안나가는 게 아님.
아버지가 사업하시고 지도 번듯한 회사에 연봉도 꽤 높고. 차도 첫차가 신형 일시불이었을 정도.
그냥 여행에 대한 로망이나 이런 게 없는 애임.
해외여행 좋지...근데 이제는 해외여행 보다는 내 취미 생활에 돈 쓰고 좋은 거 타고 다니고 좋은 데서 살고 싶다.
해외여행 요즘 안 비싸다, 얼마 안 한다 하지만 아직도 내 눈엔 비싸다고 느껴짐. 그냥 남들이 가니까 가는거 같음.
돈 내고 동남아쪽 가는건 더 이해 안됨. 가서 과일 개싸다! 이소리 뿐이 안 함. 왜 돈 내고 더럽고 치안 상태가 안 좋은 곳을 가는거지?
얇고 짧은 내 생각에는 이렇게 뿐이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