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고 있다는 캠핑 시장

개인적으로 애초에 힐링하러 쉬러 왔는데 내가 쉴 자리를 내가 세팅하는거 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봄 그게 다 노동인데..
뷰라도 미쳤으면 몰라 걍 그 돈에서 조금 더 보태서 내고 호텔이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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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펜션과 카라반이라는 씹상위 호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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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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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름?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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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가 없어 ... 그냥 본인장비에 만족하고 즐기고 해야되는데... 어느날 캠핑장을갔는데 와... 저장비는 머지?저건머지?? 이러면서 캠핑철수하고 가는곳이 캠핑장비파는곳들.... 있는장비도 박아두고 같은장비 비싼거가지고 나가고..  이게 반복이되다보니 캠핑장비업체들이 잘되었지  나도 캠 즐기는편이지만 장비는 딱 있는장비들로만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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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특유의 비교문화가 스스로를 좀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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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하는건 다 해봐야 하는 사람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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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돈으로 호캉스가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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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도와이프가 캠핑캠핑 외쳐서 다녔는데
내가 가고싶은거도아닌데 장비를 내가챙겨야해서 안감
텐드에 식탁있는 서울랜드캠핑장이 개꿀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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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핑장 금액 : 요즘 싸도 5만원 7만원 기본이고, 성수기 벚꽃시즌 단풍시즌에는 자리도 없음..
 춥고 덥고 습하고 비오고 이러저러한 날씨 때문에 막상 갈수있는 시기가 얼마안됨.. 한창 피크시즌에만 가는데 그땐 다 몰려서 깨끗한 곳은 자리가 없고, 자리있는 곳은 노후화되서 지저분한 곳 밖에 없음. 몇번 가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자리없으면 걍 포기하고 호텔이나 펜션감
2. 캠핑장 이용시간 : 무슨 모텔 호텔이랑 같음;; 텐트 치는 시간만 해도 1시간이상 잡아야 하는데 너무 힐링하러 갔다가 노동만 하고옴;
3. 캠핑장비 : '캠핑'이라는 문구만 넣으면 1.5배이상 먹어버리는 금액.. 다이소가 떳던 이유 중 하나임..

결국 '그 돈 씨' 소리가 절로나옴ㅋㅋ 돈 좀 더 보태면 걍 펜션이고, 호텔임.. 노동도 없고 짐도 최소화시킬수있음. 그리고 캠핑이 확 떳던 이유 중 하나가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잘 못가니 답답해서 여행겸 취미생활로 많이들 했었는데 이제는 종식되고 나니 거품이 스르륵 다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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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달에 두번이상 꼭 캠핑가는 프로캠핑러인데
이제 찍먹캠핑러 다떠나고
뭣도없는데 고가에 신상내놓는 캠핑브랜드들 다망해서 전통잇는 오래된브랜드만남고
캠핑장도 예전처럼 돌아왔으면 너무 좋겟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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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계속 갔었는데 비매너 캠퍼들도 너무 많고, 이제 점점 캠핑장 금액이 너무 비싸져서 이젠 안가게됨.. 정리하기도 쉽지않음 장비들..

이런거보면 일본이 지리긴해.. 급이달라 캠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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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 일본에서도 똑같아서 망하게 됨. 딱 10~20년전 일본이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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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램핑이 좋더라
애들데리고 가는데 노동 하다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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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서 고생하지  댓글달았다가 싫어요 엄청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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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퍼가 폭락햇다는게 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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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세일 어디서 하냐? 비싸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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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좋아서 한게 아니라 유행이라서 한사람들 빠진거지 원래 캠핑이좋아서 하던사람은 비용이올라서 안하고 유행이라 우르르 이게 비싼건지 뭔지 상관없이 이쁘고 뽀대나고 편한거만 따지던 사람들은 금방식은거고.. 실제 캠핑은 전혀 우아하지않은데 아직살아남은 캠핑유튜버들 전부다 연출샷으로 1시간을 채워놓음 그냥 이쁜화면 편한 장면만 늘어놓고 이쁘고 비싸보이는 장비자랑만하다 끝남.. 그게 캠핑의 본질이 아닌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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