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들 구하려고 맨몸으로 불타는 차에 뛰어든 아버지

신사꼬부기 (58.♡.88.56) 7 4822 09.10 01:36

아무런 보호장구 착용없이 일반인이 트랙에 뛰어든 것이 문제여서 아버지는 처벌 받음

훗날 아버지 인터뷰에 따르면 처벌이고 뭐고 본인 목숨 잃을까 두려워할 시간조차 없었으며 오로지 아들 구할 일념뿐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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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우넘 2024.09.10 01:38 211.♡.198.143

처벌이 대수여 아들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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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그라할트밀즈 2024.09.10 10:32 59.♡.74.78

어후 근데 예전에 레이싱 사고나서 구하러 가던 사람인가 차에 치여서

반토막 나는 거 봤더니 저거 진짜 쉽지 않을듯 참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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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우넘 09.10 01:38 211.♡.198.143

처벌이 대수여 아들죽겠는데

럭키포인트 2,15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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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09.10 10:32 59.♡.74.78

어후 근데 예전에 레이싱 사고나서 구하러 가던 사람인가 차에 치여서

반토막 나는 거 봤더니 저거 진짜 쉽지 않을듯 참버지..

럭키포인트 5,06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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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몽실 09.11 09:26 112.♡.74.215

https://www.youtube.com/watch?v=XSor8-Dho2w

혹시 이 영상 맞나요?ㄷㄷ 와 진짜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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캭퉤 09.11 13:54 59.♡.145.2

끔찍한 사고 장면인데 바로 뒤에는 우승자 축하 장면이;;;;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 영상 뒷부분 에서 레이스 우승자로 축하받는 '니키 라우다'는 본문에 나온 사고처럼 레이스 도중 차량에 불이 붙는 심각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죠.

차이라면 저렇게 빨리 구해진 게 아니라 붙 붙은 머신에서 빨리 못 빠져나온 상태로 한동안 있는 바람에 전신에 3도 화상에 심각한 폐 손상;;
다른 드라이버들 몇 명이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들도 화상을 입어가면서 끄집어 내긴 했지만,
병원에 이송했더니 곧 사망 할 거라고 가톨릭 신부 불러다가 죽기 직전에 하는 무슨 기도까지 했는데...

안 죽고 살아 나서는, 심지어 사고 난지 6주 만에 다 아물지도 않은 화상 상처에 붕대 칭칭 감고 시즌 레이스 복귀 해서 불사조 라는 별명 get.

영상에서도 얼굴 나올 때 자세히 보면 눈보다 윗 쪽으로 쭉 피부에 화상 흉터가...

어떻게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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