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부끄럼없이]
다시 한번 읽어보셔야 하는거 아님? 이미 공무원인 여성중 출산한 여성에게 진급시 가산점임. 공무원이 아닌사람은 따질필요 없는거고 미혼여성 공무원에겐 결혼해서 애낳아라~ 하는 출산 장려 정책인데.. 다른 사람에게 형평성 어긋나는게 없는거 같은데요.. 나도 장구사마님 처럼 상당히 괜찮은 정책 같음
다들 여혐이 너무 충만해진거 아닌가 싶음. 나는 위에 댓글분들 이해가 잘 안가네.. 저출산 국가에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내놓았는데 무조건 까고 보는거 아닌가 싶음.. 물론 여성에게만 혜택을 준다는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 솔직히 첫 시작은 임신,출산으로 진급이 걱정될 수 있는 여성에게 혜택을 주고 단계적으로 남성에게도 혜택을 주는식으로 바꿔 나갈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몇몇분은 글을 대충 보신거 같은데 충남도에서 이미 공무원인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정책임. 공무원 응시자가 아님
[@루랑단]
군가산점과는 개념 자체가 다른거 같은데요. 군가산점은 의무로 인해 희생한 2년을 보상해주자는 의미이고 이 정책은 저출산문제로 인한 국가단위의 문제에 대한 그 해결책의 일환인데 차별받는 사람이 생기지만 현재 우리나라 상황으로 봤을때 충분히 감안할 만한 사항이 아닌가 싶어요.
첫 계획이고 시행이니 문제야 있고 바꿔나가야겠지만. 솔직히 우리가 와이프의 임신으로 인해 업무에서 지장받는거와 여성공무원이 임신하고 일하면서 업무에 지장을 받는거는 당연히 임신한 상태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크지 않을까요?
바꿔나가야 할게 많지만 말도 안되는 예로, 임신상태로 일하고 있는 여성공무원에겐 집에서 놀고있는 와이프가 임신,출산했단 이유로 같은 임신,출산 가산점을 받는 남성공무원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정책은 힘을 잃을것 같은데요. 그래서 남성공무원은 세번째 자녀부터 혜택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다]
그럼 출산도 의무로 하자고 하죠 그럼 다들 아닥하고 군가산점도 인정받고 출산으로 인한 가산점도 다들 인정하겠죠? 남자든 여자든 근데 이게 말이 될 법한 소릴까요? 저출산으로 인한 정책이 시행되는건 좋은데 임신이 여자혼자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자 여자 공동의 문제인데 남자는 집에서 밖에서 놉니까?
[@Kickass]
아니 왜케 흥분하세요;; 그리고 지금 출산에 따른 복지제도도 남자한테 있어요. 앞에하신말이야 그냥 하신 말일테고.. 임신,출산이야 남,녀가 같이 하는거죠. 근데 그로 인해 더 힘든것은 솔직히 여자인게 맞다는건 아시잖아요. 이 정책은 집에서 노는여자 밖에서 노는 남자가 아닌 같은 충남도 소속으로 일하고있는 남,녀 공무원에 대한 정책인데.. 자녀의 임신으로 인한 업무의 손실로 봤을때 실제 임신상태 또는 실제 출산을한 여성에게 가산점을 좀더 쉽게 주자는건데.. 좀더 다듬어야 겠지만 제 생각엔 공무원들의 출산장려를 위해 좋은 정책 같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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