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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60대 부부 손님이 아귀찜 소, 막걸리 2병, 볶음밥을 주문해 남김없이 먹고선 6만 3000원을 결제했다.

이어 가게를 나갔던 부부가 다시 돌아와 주방 앞까지 가더니 "주인이 바뀌었냐. 전에 먹던 맛이 아니다. 난 이 집 단골이다. 콩나물 식감도 이상하다"고 트집을 잡으며 다짜고짜 음식값을 환불해달라고 했다. 

4 Comments
시앙시앙 06.17 16:15  
거지가 아니고 거렁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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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컨소혜 06.17 16:17  
진짜 세상에 미친새끼들이 너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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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06.17 16:41  
먹은거 토해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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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06.17 19:14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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