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잘 조절하면 스스로 쾌유되는 감기 같은 질환인 것도 맞고, 또 특정 증상에 대해서는 수술이 필요한 수술 인디케이션이
있는 질환인 것도 맞죠. 불필요한 수술에 대한 인식과 견제가 필요함과 동시에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 댓글 중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저도 허리디스크로 꽤나 고생하고 치료도 많이 받았는데 정말 걷는 운동이 최고입니다. 디스크 심하게 온 뒤 걷기 운동 꾸준히 한지 대략 3년 정도 되었는데 과연 내가 정말 허리가 아팠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오고 난 뒤 부터는 뭔가 과격한 몸놀림이 필요한 순간에 뭔가 본능적으로 흠칫, 주저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허리 통증에 대한 강렬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뭔가 나의 신체적 능력이 퇴화된 것 같아 기분이 별로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개집 형님들 아직 허리가 씽씽하실 때 허리운동, 그리고 걷기 운동 많이 하셔야 해요. 저는 이미 아재가 되어 버렸지만
우리 개집에는 건강하신 분들 많으시니깐.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허리가 아프다 싶으면 한 1~2주 아스피린 같은 소염제 드셔보시고 병원도 가지마세요... 그런데 계속 오래된다 싶으면 병원가세요.. 가서 도수치료니 뭐니 10만원 가까이 드는 치료 받지 마시고 그냥 진통제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통증만 없애주는게 아니라 염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6개월~ 1년 정도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천천히 치료된다 생각하세요. 몸을 앞쪽으로 구부리는 행동은 디스크에 치명적입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행동을 자주 하십시오.
허리 디스크 환자였습니다.. 관협착증도 같이 있었구요.. 한때는 10분이상 걷는 것도 힘들었고 잘때도 고통때문에 설치고 그랬습니다. MRI 찍어보면 그렇게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았는데도 고통이 심했구요( 사람마다 튀어나온 정도에 상관없이 고통이 심하기도 덜하기도 하다고 들었습니다) 약 2년가까이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데..살빼고 꾸준히 걷는 운동하다보니 어느순간 덜해졌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봉지씩 진통제를 먹었었는데... 특별히 수술이나 비싼 치료 없이 나았습니다.
그냥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 보다. 중간 중간 서서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것(중요합니다)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플랭크 , 코어운동 이런게 귀찮으시고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하실것 같으면 그냥 2~30분 동네 산책하시면 좋습니다 뛰는게 아닙니다 (물론 디스크가 심하신 분들은 고통때문에 뛰지도 못하시지만요 저처럼..ㅠ) 그냥 걷는것만으로도 기립근이 자극 받아서 허리통증이 줄어듭니다.
허리가 아프다 싶으면 한 1~2주 아스피린 같은 소염제 드셔보시고 병원도 가지마세요... 그런데 계속 오래된다 싶으면 병원가세요.. 가서 도수치료니 뭐니 10만원 가까이 드는 치료 받지 마시고 그냥 진통제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통증만 없애주는게 아니라 염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6개월~ 1년 정도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천천히 치료된다 생각하세요. 몸을 앞쪽으로 구부리는 행동은 디스크에 치명적입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행동을 자주 하십시오.
허리디스크가 잘 조절하면 스스로 쾌유되는 감기 같은 질환인 것도 맞고, 또 특정 증상에 대해서는 수술이 필요한 수술 인디케이션이
있는 질환인 것도 맞죠. 불필요한 수술에 대한 인식과 견제가 필요함과 동시에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 댓글 중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저도 허리디스크로 꽤나 고생하고 치료도 많이 받았는데 정말 걷는 운동이 최고입니다. 디스크 심하게 온 뒤 걷기 운동 꾸준히 한지 대략 3년 정도 되었는데 과연 내가 정말 허리가 아팠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오고 난 뒤 부터는 뭔가 과격한 몸놀림이 필요한 순간에 뭔가 본능적으로 흠칫, 주저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허리 통증에 대한 강렬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뭔가 나의 신체적 능력이 퇴화된 것 같아 기분이 별로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개집 형님들 아직 허리가 씽씽하실 때 허리운동, 그리고 걷기 운동 많이 하셔야 해요. 저는 이미 아재가 되어 버렸지만
우리 개집에는 건강하신 분들 많으시니깐.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허리디스크 터져도 운동과 치료요법으로 회복 되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터져서 배뇨, 배변 등을 조절 할 수 없거나 보행장애 감각장애가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응급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병원을 가지 않거나 한다는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요추 디스크가 파열이 잘 되는 움직임은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좌우로 비트는 동작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뼈는 구부리고 펴는 동작을 하도록 만들어져있고 비트는 동작에선 잠기도록 만들어져 흉추뼈가 비트는 동작의 대부분을 하게 됩니다. 허리를 숙이게 되면 요추가 다 열린상태가 되어 비트는 동작을 갑자기 하게 되면 디스크가 파열 될 위험이 높기때문에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디스크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재채기 하다가 터지기도 하고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벼운 허리운동을 예방차원에서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디스크수술은 정말 좋은 병원에서 잘 상담하시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MRI 촬영을 하셨다면 두세군데 에서 진료 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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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질환인 것도 맞죠. 불필요한 수술에 대한 인식과 견제가 필요함과 동시에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 댓글 중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저도 허리디스크로 꽤나 고생하고 치료도 많이 받았는데 정말 걷는 운동이 최고입니다. 디스크 심하게 온 뒤 걷기 운동 꾸준히 한지 대략 3년 정도 되었는데 과연 내가 정말 허리가 아팠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오고 난 뒤 부터는 뭔가 과격한 몸놀림이 필요한 순간에 뭔가 본능적으로 흠칫, 주저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허리 통증에 대한 강렬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뭔가 나의 신체적 능력이 퇴화된 것 같아 기분이 별로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개집 형님들 아직 허리가 씽씽하실 때 허리운동, 그리고 걷기 운동 많이 하셔야 해요. 저는 이미 아재가 되어 버렸지만
우리 개집에는 건강하신 분들 많으시니깐.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