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Best Comment

BEST 1 엄태구  
오늘도 힘내자 개집 부모들아!!!!!




아침부터 이사한테 지가 실수한거
괜히 불똥 튐.. 시바랄
10 Comments
개집왕큰손파닭 03.28 12:18  
ㅠㅠ....

럭키포인트 29,662 개이득

엄태구 03.28 12:25  
오늘도 힘내자 개집 부모들아!!!!!




아침부터 이사한테 지가 실수한거
괜히 불똥 튐.. 시바랄

럭키포인트 21,820 개이득

호박고구마빌런 03.28 12:43  
[@엄태구] ㅋㅋㅋ 형이 기분다운 업시켜줌 ㅋㅋㅋㅋㅋ
찬물 뿌어버리셈

럭키포인트 11,804 개이득

헤으응 03.28 12:48  
[@엄태구] 불똥 튀었으니 진짜 똥을 싸버리자

럭키포인트 16,494 개이득

엄태구 03.28 13:02  
[@헤으응] 안그래도 개짱나서 지금 똥 싸러 옴
환장 03.28 14:17  
몇 년전에 와이프랑 어머니랑 밥먹고 산책 하는데 어머니가 댁 근처에 재미있는 가게가 생겼다고 구경가고 싶다 하셔서 갔다.

가보니 어른들이 만들 만한 프라모델이나 레고 테크닉 같은 가격이 좀 나가는 장난감이랑 명화 그리기 같은 아이들 장난감 보다는 어른들 취미로 할만한 것들을 판매하는 곳이더라.

어머니가 가끔 하시는 명화 그리기 ( 색칠 ) 하셔서 그거 사시려나 했는데, 나보고 저거 사라고 건담 프라모델을 가르키시더라.

어렸을때 백화점 장난감 코너에서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안된다는 말에 말없이 내려놓던 시무룩한  뒷모습이 지금도 생각 나신다고....

어머니가 건담 사주신다고 장난감 가게 같이 간 당시 내 나이가 40이였다.
( 늦둥이라면 늦둥이라고 할 수 있는 누나 셋에 막내 아들이다.)

웃으면서 "엄마! 나도 카드있어~ 사고 싶으면 내가 살게^^ "

이러니까 와이프가 귓속말로

" 오빠 어머님이 사주시고 싶은거니까 어머니가 사라는거 사! "

그러고는 어머니 옆으로가서 "어머니 저도 저기 레고 가지고 싶어요^^"라고 애교 피우더라.
( 와이프가 나랑 나이 차이가 좀 나서 우리 어머니와는 손주 뻘 나이차가 남)

그리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시면서 웃으시더라.

부모님들은 항상 같은 마음이신거 같다.

럭키포인트 21,532 개이득

엄태구 03.28 15:04  
[@환장] ㅠㅠㅠㅠㅠㅠ 형 오늘 전화드려, 나도 형글 보고 지금 전화 한다
환장 03.28 16:38  
[@엄태구] 1일 1통화 하고 있어요^^
제가 나이는 먹었어도 어머니한테는 철없는 막내 아들같이 행동해요. 그래야 좋아하셔서
엄태구 03.28 16:39  
[@환장]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형님
임팔라 03.28 23:14  
엄마 보고 싶다

럭키포인트 4,922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