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재택근무 이유가 "평양행 비행기 없어서"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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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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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자가 "그러나 축구 감독은 그곳에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되묻자 "교통편이 안 좋았다. LA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극히 적어서 그랬다"고 엉뚱한 답변을 늘어놨다.
당황한 기자가 "평양은 북한에 있다"고 짚자 클린스만은 "그래서?"라고 되묻는다.
기자가 "당신은 남한의 코치이고 한반도는 두 나라로 나뉘어 있다"고 부연설명하자 그는 "글쎄, 나는 독일인으로서 분단된 나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서쪽, 동쪽으로 나뉘느냐, 북쪽 남쪽으로 나뉘느냐는 사고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엉뚱한 대답을 이어갔다.
기자가 "최근 몇달 새 북한의 수도, 평양에도 가봤다는 뜻이냐"고 질문하자 "그렇다, 나는 김정은이 왜 남한의 일에 그토록 관심을 가졌는지도 이해한다. 대화를 나누는 내내 그렇게 관심이 있다면 그냥 내려가는게 어때?하고 생각했다"며 횡설수설했다.
뭐 이딴 새끼를 감독으로 데려왔어
야 몽규야 나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