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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민주가우습죠  
다 알고 있음. 개원의를 조지지 않는 이상 수가고 나발이고 돈이 나올 구석이 없음. 물론 모든 개원의가 도수공장 돌리고 그러는 건 아님. 그러나 거기서 지금까지 빼먹은게, 또 빼먹는게 너무 많아서 거길 조져야함. 의료시장 안에서 그나마 경쟁시장인 곳이기도 하고.

그치만 현실은.. 대통령 장모가.. 프랜차이즈 병원.. 읍읍...
BEST 2 바다dia  
이 글은 저 한의사 아저씨가 보이는게 개원가밖에 없어서 저렇게 쓴거야. 파업의 주체가 잘못되었어, 잘 보면 개원가는 지금 관망하고 있고, 제일 반발하는 것은 대학병원 전공의 그 중에서도 필수과 전공의들이야. 저 한의사 아저씨 생각은 자기처럼 세상이 다 돈으로만 돌아간다 생각하지만 필수과 의사 상당수는 지 월급 얼마인지도 잘 모르는 친구들이거든. 지금 필수과의 반발은 이대로 정말 필수과 조질 수 있겠다는 벼랑 끝 위기감 때문이야. 내 밑에가 없을 수 있겠다; 내 자녀는 앞으로 누가 치료하지? 이런 생각?
BEST 3 도루묵  
[@도루묵] 생각해보니 개원한 한의사가 모를리가 없고
그냥 약올리려고 썼겠네 씁쓸허다...
8 Comments
도루묵 02.19 07:22  
실비 박살에 총액계약제까지 꺼내서 파국이 난겨~
혼합진료금지를 시범적으로 도수 백내장에서 시작해서
점차 확대하겠다는게 정부발표라 시간 지나면 늘거고~~
비보험항목을 보험진료없이 보면 이게 의학적 필요성에
대한 해석여부로 실비청구자체가 막힌다는거라
혼합진료금지 = 실비청구금지가 되는겨~~~
이미 정부가 정책 발표한 시점에 저게 다 들어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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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02.19 07:35  
[@도루묵] 생각해보니 개원한 한의사가 모를리가 없고
그냥 약올리려고 썼겠네 씁쓸허다...
민주가우습죠 03.14 15:21  
다 알고 있음. 개원의를 조지지 않는 이상 수가고 나발이고 돈이 나올 구석이 없음. 물론 모든 개원의가 도수공장 돌리고 그러는 건 아님. 그러나 거기서 지금까지 빼먹은게, 또 빼먹는게 너무 많아서 거길 조져야함. 의료시장 안에서 그나마 경쟁시장인 곳이기도 하고.

그치만 현실은.. 대통령 장모가.. 프랜차이즈 병원..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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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 03.14 17:38  
개집엔 의사 쌤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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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03.14 17:55  
[@나의아저씨] 있음 근데 저런 얘기 안하고 개소리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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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brain 03.14 18:50  
[@나의아저씨] 한무당이 반은 알고 반은 몰라서 저런 글을 쓴거임. 로컬 시장을 조지면 병원으로 의사들이 갈 거라고 했잖아? 현실은 병원 입장에서 수가 때문에 연봉 2억씩 의사 2명 고용해야 될 자리를 연봉 3억5천 주고 의사 1명한테 그 일을 다 하라고 구인을 함. 인건비 5천을 아끼고 싶은거지. 근데 의사 입장에선 돈을 더 많이 준다고 해도 일이 너무 과중하고 책임도 엄청 커져서 안 감.
병원 입장에선 지금도 주차장, 매점, 장례식장 같은 비의료 수입 + 비급여진료비로 수익을 보는데 혼합진료 금지하면 비급여진료비를 일부 포기해야되니까 더 수지가 안맞게 될거임. 그러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인력난이 생길거임.
요즘 타게팅되고있는 미용gp는 간호사한테 오픈하는 것 말고는 제한하기 어려울거임. 전부 비급여이기 때문에 혼합진료 금지에도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임. 근데 간호사에 오픈하면 종합병원 간호사들도 우르르 나와서 그쪽 시장에 갈거라서 종합병원 간호인력 부족도 가속화 될거임.
결국 여러모로 의대정원 2천명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는 내놓은 근거도 말이 안 되는거고 고쳐야하는 문제라고 지목한 문제 해결에도 효과가 없다는 말임. 이 상황에서 2천명 증원해봤자 미용gp만 1900명 이상 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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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dia 03.14 20:59  
이 글은 저 한의사 아저씨가 보이는게 개원가밖에 없어서 저렇게 쓴거야. 파업의 주체가 잘못되었어, 잘 보면 개원가는 지금 관망하고 있고, 제일 반발하는 것은 대학병원 전공의 그 중에서도 필수과 전공의들이야. 저 한의사 아저씨 생각은 자기처럼 세상이 다 돈으로만 돌아간다 생각하지만 필수과 의사 상당수는 지 월급 얼마인지도 잘 모르는 친구들이거든. 지금 필수과의 반발은 이대로 정말 필수과 조질 수 있겠다는 벼랑 끝 위기감 때문이야. 내 밑에가 없을 수 있겠다; 내 자녀는 앞으로 누가 치료하지? 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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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brain 03.14 23:48  
[@바다dia] 바로 이건데 다들 오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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