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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설화가인  
....난 집이어려워서 어머니가 계속 일하셔서 학교오신적이 없다.
운동회, 입학식, 졸업식, 군입대 등등 그래서 지금도 외출할때 어머미 팔짱끼고 손잡고 다닌다.
BEST 2 마추픽추  
난 부모님이 다섯살땐가 이혼하셔서
아빠쪽에서 할머니랑 살았는데
초딩때 집오는 내리막에 엄마같은사람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도모르게 막 뛰어갔는데 엄마가 아니었음
엄마보고싶어서 맨날 울면서 자던게 몇년차라서 울지도 않았음

지금생각해보니 그날은 그냥 내 기분이 그사람이 엄마였으면 했나봐
BEST 3 우개자브  
아부지가. 1ton트럭 운전하셨는데. 어린나이에 학교 데려다 주면 부끄럽고 그랬음.. 참 그게 뭐라고
개꿀인데 ㅋㅋ
아버지 감사합니다 ㅠㅠ
15 Comments
설화가인 02.03 15:54  
....난 집이어려워서 어머니가 계속 일하셔서 학교오신적이 없다.
운동회, 입학식, 졸업식, 군입대 등등 그래서 지금도 외출할때 어머미 팔짱끼고 손잡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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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쮸츄 02.03 17:55  
[@설화가인] 나도 난 군대 2년동안 면회도 오신적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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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냥꾼 02.05 16:08  
[@설화가인] 잘하셨고 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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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e 02.03 15:5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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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닉 02.03 15:57  
초3에 철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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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02.03 16:03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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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자브 02.03 16:10  
아부지가. 1ton트럭 운전하셨는데. 어린나이에 학교 데려다 주면 부끄럽고 그랬음.. 참 그게 뭐라고
개꿀인데 ㅋㅋ
아버지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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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밴 02.03 23:01  
[@우개자브] 아 포터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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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02.03 16:21  
아 주말에 울게 하지말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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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02.03 16:34  
난 바쁘셔서 소풍도 운동회도 졸업식도 한번도 못오심...근데 다 아니까 서운하진 않았음...이글보니 살짝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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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이 02.03 17:23  
매번 같은 글이지만 매번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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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02.03 17:46  
나도 이런적이 있음
부모님 사랑하고 감사한데
부끄러워했던 어린시절이 있어서
애 친구들앞에서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지 않으려고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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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고기반 02.03 18:0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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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02.03 22:52  
이런  시절에 다들 한번씩 있겄지 ㅠㅠ
초딩때 생각나네..
너무 선명하다. 그 기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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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02.03 23:10  
난 부모님이 다섯살땐가 이혼하셔서
아빠쪽에서 할머니랑 살았는데
초딩때 집오는 내리막에 엄마같은사람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도모르게 막 뛰어갔는데 엄마가 아니었음
엄마보고싶어서 맨날 울면서 자던게 몇년차라서 울지도 않았음

지금생각해보니 그날은 그냥 내 기분이 그사람이 엄마였으면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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