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아빠 번호로 연락한 여자
신사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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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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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잊고 사는건 아닌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조금씩 그래요
처음에는 커다란 바위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바위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정도로 작아져서
그 돌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데요
언제든 주머니에서 꺼내서 볼 수 있도록
이 말처럼
첨에는 엄청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언제든 꺼내서 추억할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