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정년 앞둔 교사 숨진 채 발견, 학부모 민원 때문

신사꼬부기 4 2522 14 0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된 건 어제(3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김 모 씨였습니다.

경찰은 전날 집을 나선 김 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에 추적에 나서,

등산로에서 숨을 거둔 김 씨를 발견했습니다.







 




유족들은 수십 년간 교직 생활을 한 김 씨가 최근 학교 일로 힘들어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업 중 김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학생이 다쳤는데,

학부모가 그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김 씨를 경찰에 고소한 겁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지만 관련 내용이 담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인은 정년을 1년 남긴 교사였고


수업시간에 고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1이 발로 찬 공이 학생 2의 눈에 맞아

학생2의 부모측에서 학생1과 교사를 과실치상으로 고소한 상태였음




4 Comments
살구랑먼지랑 2023.09.05 00:59  
이런것도 고소장 받아주나

럭키포인트 26,050 개이득

건담 2023.09.05 03:22  
무서워서 공놀이하겠나이거

럭키포인트 23,807 개이득

평양종합대학교 2023.09.05 06:16  
앞으로 수업시간에 공놀이 금지

럭키포인트 23,493 개이득

00314 2023.09.06 16:11  
참 아타까우면서도.
조카 담임선생님 보면 답답해보일때가 있긴함.
교권이 다시 살아나야 좀 나아질라나 싶은데.
갈때까지 간것 같음.ㅜ

럭키포인트 21,322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