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박 중독' 해병대 간부, 사채업자에 부대원 개인정보 넘겨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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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9:38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44058?sid=100
자신의 신분을 보증한다며 같이 근무한 동료들의 개인정보까지 넘겨줬고, 애꿎은 이들이 대부업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포항에 사는 A씨는 며칠 전 한 대부업체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들이 올 초 해병대를 전역했는데, 이 부대의 간부가 아들의 연락처를 알려줬다는 겁니다.
이 부대에 근무하는 B 하사는 불법도박에 빠진뒤, 자금이 부족하자 여러 대부업체에서 수백만원의 돈을 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원을 보증하겠다며, 다른 간부진의 단체 카톡방을 찍어서 보내고, 부대원의 연락처까지 넘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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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 간부가 불법도박하다가 대부업체 돈빌림
2. 보증한답시고 전우들 개인정보 넘김
3. 걔들한테 신원확인차 전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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