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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크리멜로  
그냥 사람별 마인드차이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물주아버지밑에서 가게명함파고 백수생활하면서 사업흉내내는 친구놈
당뇨 걸려서 발가락 자름.

살면서 뭐 이딴 폐급새끼가 다있지? 싶을정도로 무책임하고 무계획적인 친구놈 하나 있는데,
이새키 평생 취업도 안해봐서 맨날 너 이제 곧 40이니 건강검진받아라 존나 잔소리해도

무시하고있다가 어느날 당뇨판정 받아서 병원가니 발가락 썩어가는 중이고 놔두면 발목 잘라야한다해서
발가락 바로 자름.

저 글에서 노동자 김영호씨는 그냥 그렇게 무계획적으로 방치하다가 더 일이 커진거지 가난과 상관없음.
애초에 막노동꾼이면 하루정도 빼기도 쉽고, 요새 막노동판 4시되면 칼퇴근인데, 동네의원은 5시~7시에 마치고,
 야간진료하는것도 많음.  병원 갈 시간자체가 없단게 그냥 말도 안되는 거임.

그리고 당뇨약 한달치가 2만원~3만원정도임.
한마디로 매일 마시는 막걸리 한병+안주값만 아껴도 커버 쌉가능인데 가난 타령하는거 개 어이없음.
우리나라 의료제도가 얼마나 좋은데

그냥 본인이 게으르고 무책임한거를 가난타령하고있냐.

진짜 가난한 자에 대한 모독이다.
BEST 2 노숙  
[@흑두루미] ㅆㅇㅈ
어설프게 배운 애들이 그것이 전부이고 진리인 것 마냥 떠들어 댐
학부에서 개론만 배운 애들이 심리학이 어떻고 점성술 마냥 나불대는 것 마냥
진짜 학문하는 대학원 가면 지가 배운 것은 입문에 불과하며 자신이 얼마나 못배웠으며 우매한지 깨닫게 되는 거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빈수레가 요란하다 같은 쉬운 속담들이 얼마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오늘도 깨닫는다
BEST 3 히하  
[@발라모굴라스]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음
자기가 병원에 들어가는 순간 진료랑 약을 처방 받는 돈 자체가 부담이 되는거임
그 몇푼 안되는 돈이라고 여겨지는 것도
그리고 치료받는다고 빠져서 못 받게 되는 돈으로 인해 더 궁핍해진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들이 꽤 많음
생각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닐거 같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꽤 많이 존재함
16 Comments
글영문 2023.05.07 22:23  
자연 선택설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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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23.05.08 00:01  
이거 글 읽고 예전에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았는데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장점중에 하나가 국민건강보험이 진짜 잘되어 있어서 위에서 나온 막노동꾼이든 대기업 사원이든 간에
비슷한 가격으로 진료랑 약을 처방 받을수 있음

만화에서 설명했듯이 의사는 술을 먹지 말라고 했고 체중 감량을 하라고 권했음
심각한 병이라고 하는데도 먹지말라고 하는데도 막걸리가 인생의 낙이라고 쳐마시는것도 어이가 없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산다고 병원 못갔다고 하는데 대형 병원 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원들도 사방에 널렸는데
안갔다는거도 어이가 없고 목숨 걸린일인데 일주일에 하루 시간 안내서 안갔다는건데 ㅁㅊ놈이지

뭔가 극단적인 예시로 만들어서 이상한 약자 몰이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의사라 현실감각이 없는건가
아니면 대가리에 꽃밭만 든건가

얼마전에 부모님 크게 아프셔서 병원비 쌔게 나왔는데 건강보험 공제 된거 보고 ㅅㅂ 열심히 살아야 겠다
우리나라 살만하네 이런 생각했는데 이런 선동 만화나 시나리오 보면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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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3.05.08 00:34  
[@발라모굴라스]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음
자기가 병원에 들어가는 순간 진료랑 약을 처방 받는 돈 자체가 부담이 되는거임
그 몇푼 안되는 돈이라고 여겨지는 것도
그리고 치료받는다고 빠져서 못 받게 되는 돈으로 인해 더 궁핍해진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들이 꽤 많음
생각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닐거 같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꽤 많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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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2023.05.08 09:22  
[@발라모굴라스] 대댓 잘 봐봐... 세상에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많더라고... 물론 막걸리 먹는 건 에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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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2023.05.08 09:48  
[@발라모굴라스] 제일 무서운놈이 너같은놈임
자기가 경험한 것 또는 어디서 주워 들은 것만으로
그게 진실이고 진리인 것 마냥 떠드는...
대기업 사원이던 막노동이던 비슷한 가격으로 진료랑 약은 받을 수 있겠지만
모든 노가다꾼이 술꾼도 아니고, 자기가 일을 안 나가면 생계가 안 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직업 복지가 안 좋을수록 자기가 원하는 시간, 날짜를 정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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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 2023.05.08 10:15  
[@흑두루미] ㅆㅇㅈ
어설프게 배운 애들이 그것이 전부이고 진리인 것 마냥 떠들어 댐
학부에서 개론만 배운 애들이 심리학이 어떻고 점성술 마냥 나불대는 것 마냥
진짜 학문하는 대학원 가면 지가 배운 것은 입문에 불과하며 자신이 얼마나 못배웠으며 우매한지 깨닫게 되는 거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빈수레가 요란하다 같은 쉬운 속담들이 얼마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오늘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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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EV 2023.05.08 08:26  
그건있지

병원을 언제나 가고싶을떄 자유롭게 갈수있는 사람

눈치보며 연차써서 겨우겨우 날잡아서 가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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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크말치 2023.05.08 09:46  
병원이 다른데 어떻게 둘다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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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멜로 2023.05.08 09:47  
[@신크말치] 애초에 걍 가난감성팔이 주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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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타냥냥이 2023.05.08 11:10  
[@신크말치] 둘다 서울대병원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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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또 2023.05.08 14:04  
[@신크말치] 나도 첨부터 이게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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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멜로 2023.05.08 09:57  
그냥 사람별 마인드차이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물주아버지밑에서 가게명함파고 백수생활하면서 사업흉내내는 친구놈
당뇨 걸려서 발가락 자름.

살면서 뭐 이딴 폐급새끼가 다있지? 싶을정도로 무책임하고 무계획적인 친구놈 하나 있는데,
이새키 평생 취업도 안해봐서 맨날 너 이제 곧 40이니 건강검진받아라 존나 잔소리해도

무시하고있다가 어느날 당뇨판정 받아서 병원가니 발가락 썩어가는 중이고 놔두면 발목 잘라야한다해서
발가락 바로 자름.

저 글에서 노동자 김영호씨는 그냥 그렇게 무계획적으로 방치하다가 더 일이 커진거지 가난과 상관없음.
애초에 막노동꾼이면 하루정도 빼기도 쉽고, 요새 막노동판 4시되면 칼퇴근인데, 동네의원은 5시~7시에 마치고,
 야간진료하는것도 많음.  병원 갈 시간자체가 없단게 그냥 말도 안되는 거임.

그리고 당뇨약 한달치가 2만원~3만원정도임.
한마디로 매일 마시는 막걸리 한병+안주값만 아껴도 커버 쌉가능인데 가난 타령하는거 개 어이없음.
우리나라 의료제도가 얼마나 좋은데

그냥 본인이 게으르고 무책임한거를 가난타령하고있냐.

진짜 가난한 자에 대한 모독이다.
친목밴 2023.05.08 09:59  
병원 가는것 자체가 부담인 경우도 있음

평일에 병원 가려고 휴가 쓰는것도 한두번이면 몰라도 달에 한번 가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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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our 2023.05.08 12:26  
누가 그러데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고
참 슬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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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멘텀 2023.05.08 19:40  
너무 극단적 예시라 그런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깊게 공감이 안된다.

가난한 김영호씨는 돈이 많았더라면, 매일 술을 안마셨을까. 계약직인 대기업 이사의 일이 더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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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3.05.09 11:10  
술 마시지 말라는데 삶의 낙이라서 계속 마셨으면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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