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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위지윅스튜디오  
꼭 학창시절에 공부 안해본사람이 저럼

공부는 유전이 8할이상임
BEST 2 adad  
영재면 부모가 닥달해서 되는게 아님. 스스로 재미있으니까, 남은 이해못하는걸 나는 이해할수 있으니까 수학, 과학에 더 빠져드는거지 학원 돌려서 과학고 가는건 절대 영재가 아님. 막말로 부모도 이과에서 천재 소리 들었던 사람이 아니면 영재가 질문하는 것에 대답도 할수 없음. 왜냐면 평생 공부해본적 없은 영역에서 놀고 있을테니깐. 모범생 정도에서 멈춰야될 애를 닥달해서 영재 만들고 있으니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저렇게 키우면 진짜 재능있는 애들도 지쳐서 떨어질텐데.
BEST 3 설인아  
정확하게 아동심리배울때 하지말라는거만 하고있네 뭔 참고서 같냐
41 Comments
박하나 2023.04.03 16:47  
저러면 더 비뚤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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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오 2023.04.03 16:56  
훅엇나가지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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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왕 2023.04.03 17:05  
공부는 유전이 거의전부인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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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2023.04.03 17:06  
꼭 학창시절에 공부 안해본사람이 저럼

공부는 유전이 8할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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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박하맛 2023.04.03 17:28  
[@위지윅스튜디오] 다행히 아빠머리 물려받았나봄 아빠는 상식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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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tdZ 2023.04.03 18:44  
[@위지윅스튜디오] 오래됐지만 과학고 애 컴퓨터 이론 과외해 본적있는데..두달하고 나니 못하겠더라..
학교에서 숙제 내 주면 친구들끼리 문제풀면서 놀고,
어떤 문제에 어떤 언어가 더 빠른지? 더 정확한지 언어별 특징 분석하면서 놀고...
어려운 개념도 한 10분 설명해 주면 아~ 아~ 하다가... 다음번에 가면 이해는 물론 다른 개념까지 발전해서 질문하고..
한달 좀더  지나니 내가 가르치면 안되는 수준이라 생각되서 그만 뒀다.
현질해서 능력치가 덕지 덕지 붙은게 아니라.. 그냥 다른 캐릭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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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23.04.04 08:33  
[@위지윅스튜디오] 지능은 유전 맞는데, 공부(대입)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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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3.04.03 17:07  
아들망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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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3.04.03 17:21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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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2023.04.03 17:23  
정확하게 아동심리배울때 하지말라는거만 하고있네 뭔 참고서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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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탐 2023.04.03 17:23  
아니 본인이 직접 하든가..왜 죄없는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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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3.04.03 17:24  
나도 저래서 엄니랑 학창시절에 뒤지게 싸웠다
내 방문이 부서지고 없어진적도 있었고 친구들이랑 하교후에 노는것도 없었다 탈선은 안했는데 중딩때까지 참다참다 결국 고딩때 공부를 안해버림
중딩때는 전교 12?등으로 졸업했는데 고딩때는 전교를 뒤에서 셌음
결국 재수하고 원하는 학교 들어가고 엄마랑도 잘 지내는데 그때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공부안하면 좋을순 있어도 힘든삶이올 확률이 높아서 그랬다고 함
이해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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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페페 2023.04.03 18:17  
[@썸퍼] 와 빠꾸없는거 보소 현명하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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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3.04.03 22:26  
[@슬픈페페] 그래서 그런가 중딩때는 좋은기억이 많이없는데 고딩때로 돌아가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고딩때 공부안하는 버릇들어서 대학때도 거의안하고 살아버려서 진짜 엄니가 말하는 힘든 테크 타는중 ㅋㅋㅋㅋㅋ
멘탈리스트 2023.04.04 00:20  
[@썸퍼]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제가 쓴 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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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3.04.04 02:54  
[@멘탈리스트] 고생좀 하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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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23.04.04 08:44  
[@썸퍼] 난 엄니가 진짜 방치하셔서 학창시절 개꿀잼이었음.
고3 2학기에 위기감 느끼고 알아서 공부해서 명문대 갔음.
가서 너무 놀다가 1학년 날림. 계절학기 듣는데 돈 졸라 깨짐. 물론 부모님 돈. 이 때도 당연하다는 듯 내주심.
취업하고 적성 안 맞아서 퇴사하고 몇 년 니트족처럼 알바하며 살 때도 암말 안 하심.

알바 다닐 때 딱 한 번 아부지께서 술김에 우리 아들 멀리 뛰려고 뒷다리에 살 통통하게 찌우는구나 하시는데
마음 저릿하더라. 살면서 부모님께 가장 감사하고 동시에 죄송했던 기억이 그거.
지금 애 키우면서 그렇게 자식 믿고 기다려주는 게 신의 영역이란 걸 체감 중...
갓정연 2023.04.03 17:25  
남의 집 가정사에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지만 저건 학대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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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ilege 2023.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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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d 2023.04.03 17:29  
영재면 부모가 닥달해서 되는게 아님. 스스로 재미있으니까, 남은 이해못하는걸 나는 이해할수 있으니까 수학, 과학에 더 빠져드는거지 학원 돌려서 과학고 가는건 절대 영재가 아님. 막말로 부모도 이과에서 천재 소리 들었던 사람이 아니면 영재가 질문하는 것에 대답도 할수 없음. 왜냐면 평생 공부해본적 없은 영역에서 놀고 있을테니깐. 모범생 정도에서 멈춰야될 애를 닥달해서 영재 만들고 있으니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저렇게 키우면 진짜 재능있는 애들도 지쳐서 떨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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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zzle 2023.04.03 17:39  
[@adad] 맞는말이긴 한데....어느정도 부모의 푸쉬도 있어야함.
말그대로 머리는 부모한테 물려 받지만, 공부에 대하는 태도는 학습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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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d 2023.04.03 19:20  
[@shizzle] 그건 부모가 열심히 살고 책 자주 보고 사고하는 삶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레 형성되는거지 학원 보내는건 학습 태도와 전혀 상관 없음. 그리고 적당한 모범생을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영재는 스스로 발현한 재능이 선행되고 이후 부모의 백업으로 꽃피워지는거지 부모의 노력을 만들수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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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로미 2023.04.03 21:50  
[@adad] 이게 핵심인데 머가리 텅텅 비었으면서 치맛바람만 쎈 아지매 애들은 과학고에서 못버팀...
잘난 친구 집에 놀러가 봤으면 대부분 공감할텐데 공부를 '하라'고 하지 않고 몸소 보여주시는 생활을 부모들이 보통 하고 있음.

애들이 놀던 말던 저녁 먹으면 같이 좀 얘기하고 놀다가도 저녁에 1~2시간 정도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 보고 하는 생활을 첨 겪어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있음. 심지어 책 돌려보고 밥 먹으면서 그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밥상머리 토론교육까지 조기교육 하고 있던거 였음...

어줍잖은 치맛바람은 걍 탈선의 원인이 될 뿐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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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d 2023.04.03 23:12  
[@시바로미] 집에 책이 쌓여있고 그걸 부모가 틈틈히 보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단지 책을 워낙 안보는 나라라 자연스럽게 그런 환경을 갖춘집은 별로 없을테지만
전주막걸리 2023.04.04 11:46  
[@adad] 친척동생 과학고졸업하고 카이스트 재학중인데
걔는 진짜 공부하는것을 재밌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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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2023.04.03 17:39  
어린아이에게도 나름의 사회가 있고 사회생활이있다는걸 존중해줘야됨.. 남자의경우 운동과 게임은 하나의 권력이나 위계 서열관계같은 진짜 중요한 사회생활이란걸 알아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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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2023.04.03 17:39  
[@어요] 내가 대학원에서 교육학 청강하면서 게임중독관련 논제에서 얘기하니까 나이있으신분들 다 이해못하고 애 낳아서 안키워봐서그런다는 스탠스로 나와서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나네
어요 2023.04.03 17:41  
[@어요] 특히 다 잘되라고그런다 나중에 커서 생각하면 이게 맞다는걸 안다라는건 진짜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거임 어린시기에는 시간을 즐겁게 낭비해보기도해야된다 생각함
네온 2023.04.04 08:19  
[@어요] 그시절에는 그시절만 할 수 있는 놀이와 낭만이 있음.

근데 그걸 못하고 커버리면 나이 들어서 다시 그 갬성을 느끼고 싶어도 그 느낌 안남..

그 시절 오락실에서 하던 오락을 지금하면 그 갬성이 안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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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3.04.03 20:03  
[@어요] 자기 식대로 살아오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얘기하면 절대 받아들이질 못하는 법이거든 나도 똑같았음. 경영학에서 나오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얘기하니까 대학교 가더니 이상한거 배워왔네 이런 소리 들었음
스시조아 2023.04.03 17:57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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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2023.04.03 18:14  
본인이나 공부 잘 하지 뭘 자꾸 자기 공부하고 싶은 미련을 자식한테 떠넘기냐고 ㅋㅋㅋㅋㅋㅋ 꼬우면 본인이 과학고 가면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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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기디잌 2023.04.03 18:32  
2019년 방송인데 어떻게됐을까 ㅎㅎㅎ 그래도 관심많은 엄마고, 사랑으로 잘 보살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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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ffr 2023.04.03 19:53  
프린세스메이커 마냥 하나의 주체로 봐주지 않고 소유물로 생각해서 저럼

지 자식으로 대리만족 하려는 양반들 진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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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3.04.03 20:01  
저런 부모들이 오히려 애 망침 진짜 나도 똑같았는데 정말 지금 생각해도 중고등학교 생활이 저런거 때문에 ㅈ 같았음. 그냥 공부할 사람은 안시켜도 자발적으로 공부하는데, 자기는 공부 1도 안하면서 자식한테만 공부 공부 외치면서 지는 드라마나 보고 이런 집에서는 공부 절대 안함. 자기가 공부하는 모습 하나도 안보여주면서 무슨..

나도 얘기하고 싶은데 그렇게 공부에 미쳤으면 본인이 공부를 하라 얘기하고 싶음. 정작 본인에게 이 얘기 하면 자기는 뭐가 어째서 안되네 핑계만 대더라고. 그나마 아버지는 상식적이네. 난 아버지 어머니 다 그래서 더 지옥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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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fkfkfk 2023.04.03 23:00  
[@Helld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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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해머게이 2023.04.03 20:15  
자는 거야? 에서 메모장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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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23.04.03 22:01  
최소한 저렇게 공부시키고 싶으면 부모도 자식앞에서 티비보고 핸드폰보면서 놀면 안되고 책읽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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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4r 2023.04.04 01:57  
자살률 늘어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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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p 2023.04.04 03:32  
저걸 자랑이라고 티비나와서 웃고 있는게 한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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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3.04.04 15:15  
제발 자기도 못하는거 남한테 강요하지마
자식이 소유물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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