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인도 남성들, 일본인 女여행객 집단 희롱,어린이도 가담

불량우유 5 2012 5 0



 


 


 

인도 최대 축제에서 일본인 여성 여행객을 상대로 한 집단 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NDTV는 ‘색의 축제’ 홀리(Holi) 현장에서 다수의 남성이 일본인 여성 여행객을 희롱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여행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미코 메구(22)라는 이름의 일본인 여성은 지난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파하르간즈의 홀리 축제 현장을 찾았다.

홀리는 인도 최대의 봄맞이 축제다. 이날만은 남녀노소, 신분(카스트), 종교에 상관없이 서로에게 물과 물감을 뿌리며 봄을 만끽한다.

인도 여행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피해 여성도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이날 축제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기대는 곧 실망으로 변했다.

축제 다음 날 그는 자신의 SNS에 “태어나 처음으로 달걀에 맞았다. 가혹하다”고 호소했다.

 

피해 여성은 “동영상을 올린 뒤 상상 이상의 관심과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무서워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영상 때문에 기분이 상한 분들이 있다면 사과한다”며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한다. 극히 일부의 의견이지만 비판이나 협박에 익숙하지 않아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는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도 경찰은 단속 강화를 약속했다. 내년 홀리 축제부턴 여성에 대한 괴롭힘 사건이 대폭 감소할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는 인도를 사랑한다.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싫어할 수 없는 멋진 나라”라며 “인도와 일본은 영원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뉴델리 파하르간즈는 ‘여행자의 거리’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기와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

 

인도 남성들, 일본인 女여행객 집단 희롱…어린이도 가담 (naver.com)

Best Comment

BEST 1 크아아오오  
ㅈ같은곳에 가면서
ㅈ같은꼴 안당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
세상은 넓고 좋은곳은 많은데
변탠가?
5 Comments
크아아오오 2023.03.12 15:37  
ㅈ같은곳에 가면서
ㅈ같은꼴 안당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
세상은 넓고 좋은곳은 많은데
변탠가?

럭키포인트 5,406 개이득

살찐성인 2023.03.12 15:43  
씹미개하노 버퀴벌레새기들

럭키포인트 6,585 개이득

똥밥놈들도 문제지만
여자혼자 여행하기 빡쎈 인도에서
그것도 약빨면서 하는 축제에 여자혼자 왜감?

럭키포인트 24,893 개이득

박하나 2023.03.12 15:51  
인도가 한국보다 성차별 덜 하다는 통계 믿고 갔나? ㅋㅋㅋ

럭키포인트 744 개이득

Privilege 2023.03.12 20:22  
축제 즐기러 갔구만 어쩌라는거

럭키포인트 14,108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