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왤케 글 잘씀
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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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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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사람이라고 얼마나 매출에 영향을 끼쳐보겠다고 기만까지 하겠습니까..
1. 공부를 깨나했던 사람이라면..
기만이라고 못느끼면 공부를 못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우선 이런 식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비꼬는건 다소 불편하네요.
(제가 이 대댓글을 달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2. 수능이 인생의 목표가 되면 안된다..?
원글에서도 새로운 시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왜 다른 의견인 것처럼 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최대한 잘 쏟아붓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는 누군가에게 심플하고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겐 뻔한 말이자 성의 없는 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어떤 말도 모든 이에게 통하는 최선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먼저 어른이 된 우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인데 해시태그가 의미를 잡아먹는다.
이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원글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무언의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에겐 응원해주자는 말처럼 느껴졌어요.(깊은 해석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은 저 글에 위로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저 뜻의 동의하는 어른들도 많을거에요.
따라서 어른의 입장에서 수능 응원 -> 수능 선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시태그로 불편한 것 보다 홈플러스에서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른 의견을 내다보니 반박하는 것처럼 쓰여지고, 저도 글과 생각을 잘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잘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