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담담하게 수술 받았다지 않았음?

기집애같은 소리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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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집애같은 소리도 냄

반대쪽 팔 실수로 잘못쨌다가 지금 양손 못써서 죽도 남이 떠먹여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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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팔 실수로 잘못쨌다가 지금 양손 못써서 죽도 남이 떠먹여주고있음

돈까스 사준다고 하니 그제서야 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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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사준다고 하니 그제서야 뚝 함

바둑 져서 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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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져서 우는거임

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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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

아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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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치!

호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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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엥

자충수 뒀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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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뒀나본데

고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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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우

오목두다 3.3에 진게 분해서 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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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두다 3.3에 진게 분해서 우는거

오목 진짜 못한다.6목 만들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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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 진짜 못한다.6목 만들고 있네

오목 삼삼 당해서 우는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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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 삼삼 당해서 우는거라는데

"정말 마취없이 괜찮으시겠습니까?"

"괜찮네 시급하니 빨리 독을 빼주게"

번성에서 왼팔에 독화살을 맞은 고나우는

이름난 명의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된다.

그 치료방법은 팔의 근육을 갈라낸후 뼈를 들어내어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는 것이다.

아들 고나평이 고나우를 걱정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정말 큰 고통이실텐데 마취가 없으셔도
괜찮겠습니까?"

"허허 고나평아 두던 바둑이나 마저 두자꾸나"

이 고나우의 여유로운 한마디를 시작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화타는 날카로운 칼로 팔뚝을 세로로 갈라 그 속의
근육 조직을 찢어 벌려 뼈를 들어냈다.

실로 잔인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 후 화타는 큰 쟁반을 가져와 밑에 두며

뼈에 붙은 독들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걱서걱 서걱서걱

소름끼치는 소리가 온진영에 들려온다.

소리를 들은 장수부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뼈를 긁어내면서도 신음 소리를 내지 않는 고나우를 보면서

화타는 놀라 말하였다
















"아 씨.발 오른팔이네"














고나우는 냅다 화타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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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취없이 괜찮으시겠습니까?" "괜찮네 시급하니 빨리 독을 빼주게" 번성에서 왼팔에 독화살을 맞은 고나우는 이름난 명의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된다. 그 치료방법은 팔의 근육을 갈라낸후 뼈를 들어내어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는 것이다. 아들 고나평이 고나우를 걱정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정말 큰 고통이실텐데 마취가 없으셔도 괜찮겠습니까?" "허허 고나평아 두던 바둑이나 마저 두자꾸나" 이 고나우의 여유로운 한마디를 시작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화타는 날카로운 칼로 팔뚝을 세로로 갈라 그 속의 근육 조직을 찢어 벌려 뼈를 들어냈다. 실로 잔인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 후 화타는 큰 쟁반을 가져와 밑에 두며 뼈에 붙은 독들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걱서걱 서걱서걱 소름끼치는 소리가 온진영에 들려온다. 소리를 들은 장수부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뼈를 긁어내면서도 신음 소리를 내지 않는 고나우를 보면서 화타는 놀라 말하였다 "아 씨.발 오른팔이네" 고나우는 냅다 화타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이루다] 이건 다시봐도 ㅈㄴ 웃긴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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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시봐도 ㅈㄴ 웃긴듯.. ㅋㅋㅋ

[@이루다] 마량이랑 바둑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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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이랑 바둑둠

와 이책 오랜만이네 ㅋㅋㅋㅋ집에 전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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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책 오랜만이네 ㅋㅋㅋㅋ집에 전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