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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제임스 웹이 촬영한 '창조의 기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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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허블 망원경                                       [우] 제임스 웹



 

http://www.nasa.gov/feature/goddard/2022/nasa-s-webb-takes-star-filled-portrait-of-pillars-of-creation 




여름철 남쪽 하늘 은하수 가운데에 잠겨있는 뱀자리의 꼬리부분에는 어두운 암흑 성운이 있다. 하늘로 치솟는 독수리의 모습을 닮아 독수리성운(Eagle Nebula, M16, NGC 6611)이라 불리는 이 성운은 지구로부터 약 6500광년이라는 거리에 있다.

이 사진은 독수리성운의 일부를 촬영한 것으로 별들의 탄생 현장이다. 성간가스와 성간먼지로 이루어진 우뚝 솟은 검은 기둥 속에서는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기둥 위쪽에서는 최근에 태어난 별들이 강렬한 별빛을 쏟아내어 기둥 속에 있던 별을 품은 고밀도의 가스덩어리들을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게 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기둥을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이라고 부른다. 창조의 기둥은 거대하다. 가장 큰 왼쪽 기둥의 길이는 무려 4광년(약 40조km)에 달한다.
 

7 Comments
aespa카리나 2022.10.20 15:17  
허블은 뭔가 판타지적이라면 제임스는 개쩌는 사진 이라는 기분이드네요 ㄹㅇ 둘다 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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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2022.10.20 15:19  
찍을 때마다 레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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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2022.10.20 15:31  
오호 안될과학에서 또 분석해줄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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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거기정지 2022.10.20 15:42  
손 모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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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2022.10.20 15:50  
나에게 우주는 빛의속도로 6500년을 간 거리를 볼 수 있다는게 정말 가능할까? 저게 진짜 일까? 라는 의구심만 들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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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 2022.10.20 15:59  
말머리 성운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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