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집아이]
이게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캐릭터가 만들어지면서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발전한 케이스가 이 둘임
하하의 경우는 양아치쪽으로 안좋은 이미지였는데
이것저것 변신시켜줬지 상꼬맹이부터 해서 그이전까지는 완전 마이너하게 방송에서 나왔고
무한도전이 없었으면 솔직히 지금도 방송에 나오고 있나? 싶을 정도임
천생연분때는 하하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억으로는 무한도전 이전의 하하의 이미지는 왜 나와서 깝치지? 쟤 누군데? 정도로 뭐 없었음
노홍철도 마찬가지인게
무한도전에서 또라이 이미지인데 긍정적으로 보여줘서 살아난 케이스인데
그 이전에 길바닥할때도 그냥 저런 애가 있었구나 하는 정도였음
여자로 치면 조정린 이미지? 그정도였음
그래서 그냥 오래갈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운 좋게 무한도전 만나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탈바꿈 되었다고 봄
수다쟁이, 깝치는 캐릭터가 노홍철 전에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그런 캐릭터는 보통 한철하고 그냥 끝나는 캐릭이라서
너무 캐릭터가 강하고 쎄니 무한도전이 계속 받아주고 그런게 아니었으면....
다른 사람들이 감당을 못해서 오래 못 쓰는 케이스라고 봐야지
대충 지상렬처럼 단편으로는 강하지만 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으니
프로그램 잘 못 만나면 롱런은 못하는 그런 캐릭이라고 봄
[@개집통]
노홍철은 내 기억으로는 1박2일보다 무한도전을 먼저 했기 때문에
돌아이 인지도 쌓는건 무한도전에서 쌓은거고
그 돌아이 인지도 쌓이니까 소모하려고 1박2일에서 캐스팅된 케이스라
무한도전에서의 성공이 없었으면 과연 1박2일에서 캐스팅이 되었을까? 싶기도 함 ㅋㅋ
난 그래서 하하랑 노홍철 둘다 큰 차이 없다고 봄 ㅋㅋㅋㅋ
[@히하]
노홍철은 원래 여행사업이랑 힙합공연 mc보다가 케이블 pd한테 캐스팅 되서 닥터노 즐길거리라는 프로로 데뷔해서 퀵마우스라는 컨셉 돌아이 컨셉을 거기서 잡은거임 말빠르게 하고 특이하게 말하고 좋아 가는거야 이게 그때 유행어임 그러다 놀러와 출연하고 거기서 유재석이랑 무모한 도전을 같이 하게 된거임 정형돈 노홍철이 무모한 도전 초창기 멤버고 노홍철이 무도에서 인기가 대단해서 노홍철 신인시절이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 즐길거리 하면서 케이블에서 메인mc 하던 애임 거기다 얼마 안되서 공중파 입성한거고 얘는 가수도 아니고 개그맨도 아니고 방송인이 아니었는데 진짜특이한 케이스임 노홍철은 일반인 출신으로 케이블에서 먼저 데뷔해서 케이블에서 인정받았고 무도 하기 전에 이미 공중파 데뷔해서 신인상 받았던 사람임 밑바닥부터 지 힘으로 올라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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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없었으면 이 둘은 진짜 그냥 뭐 아무것도 없었음
괜히 명수가 길바닥에 있는 애들 데려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