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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축생 2022.04.23 14:35  
참애매하다.
비혼주의 친구의 말이맞긴하지만..
나라면 잘살라는 축하의 의미로 5만원이라도 주긴할듯..

저 발언을 납득시키기위해 매번 껄끄러워져야 하는것도 그렇고..

아니면 차라리 참석 안하고 시간+교통비해서 5만원 입금해주고 퉁치는게 서로에게 나은걸 수 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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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udarium 2022.04.23 14:36  
솔직히 나였으면 안줘도 되니까 와서 축하만 해주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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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듀두두 2022.04.23 14:47  
[@Paludarium] 난 친한 친구한테조차 저딴 식으로 말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 들어서 축의금 필요 없으니까 걍 꺼지라고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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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쥐썬더 2022.04.23 14:36  
난 결혼 못 할 것 같은데도 친구니까 냄.
오래 알고 지냈고, 앞으로도 계속 볼 친구라면, 물적, 심적, 어떤 방식으로든 서로 빚지고 사는 게 친구고, 인생 아닌가 싶음.
막말로 내가 결혼은 안 할 지라도, 내가 정말로 아프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도움이 절실할 때, 그 친구가 도와줄 수도 있는 건데, 저렇게 행동하면 '쟤는 칼같이 따지는 친구니까, 난 도와주고 싶지는 않아.' 이럴 수도 있는 거 아님? 가난함의 문제가 아니라면 난 그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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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호 2022.04.23 14:37  
저러다 결혼하면 후회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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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 2022.04.23 14:41  
저러고 결혼하면 아무도 안 갈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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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22241 2022.04.23 14:43  
걍 알아서 하라고하고 만약 비혼친구가 결혼하면 그냥 똑같이 하면 됨.
제로two 2022.04.23 14:58  
축하해주는 자리를.. 손해보고 따지나...안친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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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2.04.23 15:36  
고딩때부터 친한 친구끼리 축의금 계산 따지고앉아있으면 걍 인연 끊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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