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발열 테스트 결과 (ft. 중국폰과 비교)
이 테스트에 사용된 앱들은 GOS가 걸리지 않음.
테스트 기기 (모두 똑같은 스냅드래곤 8Gen1 칩 탑재)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삼성 갤럭시 S22
오포 파인드 X5 프로
모토로라 엣지 30 프로
샤오미 12 프로
iQOO 9 프로
S22 제외하고 모두 자사의 최상위 라인업임.
이 실험은 과부하를 15, 30, 60분 준 다음 성능의 평균값을 낸 것과 온도를 측정한 것임. 이 실험은 유지력에 초점을 맞춤.
성능
훌륭함 : 나머지
좆병1신 : 샤오미 12 프로, IQOO 9 프로
온도
훌륭함 : S22U, S22
구림 (S 시리즈보다 5~10도이상 높음) : 오포 파인드 X5 프로, 모토 엣지 30 프로
좆병1신 : 샤오미 12 프로, IQOO 9 프로
결론
1. 8Gen1 칩은 진짜 존나 뜨겁다
2. 갤럭시S 시리즈의 발열 및 유지력 제어는 정말 수준이 높다.
3. 몇몇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은 발열 및 유지력 제어가 매우 심각하게 안좋다.
특히 S22 (S22U 아님)가 진짜 발열 설계 대비 평균성능이 존나 잘나옴.
S22는 최대성능을 처음부터 억제함. 그만큼 낮은 온도, 낮은 성능에서 시작함. 하지만 그만큼 평균 성능은 높게 나옴. 순간 성능이 좋아도 유지력이 나쁘다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음.
기기의 발열 제어는 그냥 커다란 철판만 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제어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관건임. 최적화, 클럭, 전력 효율도 결국 휴대폰 제조사의 영역이자, 각 회사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음.
삼성이 GOS로 선택권을 주지 않고 소비자를 기만한건 잘못이 맞음. 근데 갤럭시S가 설계로 욕먹는건 솔직히 이해할 수 없음.
자세한건 영상을 보고 판단하길 바람.
Best Comment
홍보는 하드웨어적으로 발열 잡았다고 너스레 떨고선 뒤에선 gos돌려서 온도 낮춘거니까 소비자 입장에선 기만당했다고 생각 드는거지
그렇게 설계 잘해서 발열 잡았으면 gos로 하위 라인업 까지 성능 하락 시킨건 대체 왜임? 전 세대 대비 성능 떨어지는거 들킬까봐 강제 너프로 받아 들여지고 성능 기대하고 100만원 넘는 플래그쉽 산 사람들만 ㅂㅅ 된거지
안전이 그렇게 중요했으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던가 지들도 말도 안되는 변명인거 아니까 숨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