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기계공학과는 정녕 망한 것인가
불량우유
17
3137
3
0
2022.01.30 19:37
이전글 : 진짜 착한 친한파 만화가.jpjg
다음글 : 확진자 살펴보니 93%가 무증상, 경증
Best Comment
말씀처럼 제가 제대로 공부 안 한 탓도 있겠지만, 한번 의견을 남겨봅니다.
요즘 기계 전공을 살려, 취업 잘했다고 할만한 직장은 자리 대비 졸업자 인원 수가 너무 많습니다.
기계가 산업의 근간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나, 지금의 인원 수만큼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망했다는 표현은 과하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지는 태양'이라는 표현이 알맞다고 느껴집니다.
기계와 비교해서 전기, 전자, 컴퓨터는 확실히 떠있는 태양이니까요.
만약 제가 19살에 다시 전공을 고르라면 전기, 전자를 고를 것 같습니다.
기계만으로 부족해서 컴퓨터도 살짝 배웠는데, 프로그래밍은 정말로 진정한 재능의 영역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참고로 비추는 제가 아닙니다. 댓글의 내용도 좋고, 오해하실까 하는 마음에 추천 놓고 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