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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5만원 한 남자

파오리퍄퍄 (211.♡.111.80) 27 6459 22 0 2021.10.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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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제주청년 2021.10.31 22:07 223.♡.211.101

국룰인데 지 생각만하네
저런사람치고 정상못봄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개념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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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빡대가리깨버려 2021.10.31 22:06 1.♡.224.221

10만원 받았으면 10만원 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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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날담쥐 2021.10.31 22:07 221.♡.82.188

[@제주청년] ㄹㅇ ㅋㅋ
저도 10만원 주고 5만원 받아봤는데, 저거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테이커임
절대 남에게 뭐 먼저 주거나 선행을 베풀지 않음
뭐 남 도와준다고 주는거는 지가 먹던 김밥 꼬다리주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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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ZICO 2021.10.31 22:05 61.♡.66.121

참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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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깨버려 2021.10.31 22:06 1.♡.224.221

10만원 받았으면 10만원 줬어야지..

럭키포인트 13,593 개이득

13 0

제주청년 2021.10.31 22:07 223.♡.211.101

국룰인데 지 생각만하네
저런사람치고 정상못봄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개념없거나

럭키포인트 24,34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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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담쥐 2021.10.31 22:07 221.♡.82.188

럭키포인트 25,83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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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 2021.10.31 22:14 223.♡.211.101

[@날담쥐] 말만들어도 뭔지알것같음
손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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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2021.10.31 22:11 114.♡.75.95

10만원 하고 밥먹고 가고

반대로 나는 못가 대신 밥도 안먹어 5만원 보낼게
이걸로 알고 계신분들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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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1.10.31 22:59 58.♡.215.118

[@엄태구] 그래도 되는거?
난 그런게 더 복잡한것 같아서 밥안먹고 코로나때문에 방문도 못해서 답례품도 못받아도 그냥 10만원 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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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2021.10.31 23:08 114.♡.75.95

[@느바] 그냥 본문처럼 듣기 싫으니까
가든 안 가든 그냥 동일 금액 주는게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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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1.10.31 23:25 58.♡.215.118

[@엄태구]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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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1.10.31 22:12 114.♡.22.109

5만원은 친구를 알게된 값.
싸게 먹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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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2021.10.31 22:13 221.♡.171.151

나는 밥 먹고 가건 말건 낸 만큼 받는다는 주의임 그게 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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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2021.10.31 22:20 1.♡.236.12

국룰인건 아는데
내 친구가 내 결혼식에 저래도
나는 아무생각 안들듯..
원채 무던한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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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경민 2021.10.31 22:27 106.♡.195.115

[@한비야] 그건 걍 호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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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2021.11.01 01:23 211.♡.27.132

[@안생경민] 본인이 자기성격이 무던하다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떼인 돈 못받 는것도 아니고
자기 친구한테 덜 받겠다는데 왜 남을 호구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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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1.11.01 07:47 123.♡.62.238

[@안생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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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2021.10.31 22:21 49.♡.218.55

20만원씩하는데 걱정이네 얼마나 돌려받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결혼은 할수있으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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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1.10.31 23:17 110.♡.195.89

먼저 받은게 있으면 최소한 똑같이는 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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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1.10.31 23:57 182.♡.32.121

난 형편에 맞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한데
진짜 쪼들려서 5만원밖에 못하는거면 5만원하고 친구한테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똑같이 못줬다고 먼저 얘기해주면 친구가 이해해주지않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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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1.11.01 00:02 211.♡.37.31

친구놈 결혼때 참석하고 10 냇는데

지는 내 결혼식 안오고 5보냄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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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칩빠 2021.11.01 10:37 58.♡.205.252

[@안중근] 마누라에 애들까지 대리고와서 외식하고 가는애도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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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2021.11.01 07:56 106.♡.66.142

뭐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이해해줄수있다고 봄 나는 축의금은 맡겨놓는 돈이라 생각해서 취업한 이후론 꼬박 10씩 하는데 5보내면 서운하긴 할듯, 5보낼거면 내가 나중에 방명록 보고 알기 전에 사정이라도 얘기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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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2021.11.01 10:44 39.♡.230.55

1. 애초에 4년전 10만원보다 현재 10만원이 가벼움.
2. 세월이 지났는데 10이 5가 됨.
3. 먼저 ‘미안하다 지금 너무 돈이 없어서 나중에 밥이라도 살게’ 하는 것도 아니고 ‘지가 당연히 이해해주겠지’ 라고 생각해버림.

나는 사실 어느정도 구간 안에서는 얼마를 내든 별로 신경 안 쓰긴 하는데 내 사정 봐주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글쓴이 생각은 너무 괘씸함.
세상에 당연한건 하나도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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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2021.11.01 12:37 106.♡.67.254

축의금+축가 했는데
내결혼식에 노참석+노 축의금 했던 사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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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지망생 2021.11.01 23:10 175.♡.88.56

[@쇼타임] 오우 ... 이건 너무하네 지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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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2021.11.01 13:48 211.♡.40.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발 결혼을 뭐 하루이틀전에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친구면 청첩장 돌리기전부터 알고있을텐데 2~3달 시간있는데도 그 5만원을 더 못모아서 ㅋㅋㅋㅋㅋ그리고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일단있으면 주고 아껴쓸 생각을해야지 10만원 처받아놓고 5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였음 바로 손절이다.
정말 뭐 수중에 돈 한푼 없거나 그러면 이해하는데 지가 받아처먹을땐 받는거고 지가 줄 땐 10주면 용돈 모자르니 5준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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