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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자 체계로 한국어을 쓴다면?

불량우유 6 3296


일본어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 이유 

 

 

일본어를 읽으려면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기본이고 상용한자 (2100여개)를 웬만큼 알아야 함. 

 

 

한자를 읽는 건 음독, 훈독으로 나뉨. 

 

예를 들면 見를 보고 ‘견’으로 읽는 게 음독, ‘읽다’는 뜻으로읽는 게 훈독임. 

 

쓰임새가 때에 따라 다른데, 문제는 음독마저도 발음이 여러개로 나뉘는 게 많고, 그 발음이 단어따라 제각각임. 

 

 

영미권에서는 배우기 힘든 최악의 언어로 꼽히는데, 이런 것이 크게 작용함. 일본어 다음은 중국어-한국어가 그 뒤로 꼽힘. 

 

 

물론 그렇다곤 해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제일 진입장벽이 낮은 언어가 일본어이긴 함

 

 

 

출처: https://theqoo.net/square/8412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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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썸퍼  
한문표기 없앤건 신의한수였다 근데 한문배우면 삶이 편하다
6 Comments
딕고 2021.10.23 17:20  
한국어랑 어순이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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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1.10.23 17:29  
한문표기 없앤건 신의한수였다 근데 한문배우면 삶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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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21.10.23 18:01  
[@썸퍼] 과거 신문만 봐도 어질어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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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2021.10.23 19:09  
[@오수형] 한자로 써있으면 어렵긴한데 다 한글로 쓴다는 전제하에 한문 잘 알면 독해 더 잘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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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한그릇 2022.07.16 09:10  
저거 상용표기 한자에 없으면 안쓰는 한자겠지?
내 이름이 궁금해서 일본인 친구한테 물어본적 있는데 일본에서는 안쓰는 한자라
난 일본에가면 이름이 없음 ㅋㅋㅋㅋ
성씨 이 하나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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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IVIR 2022.07.16 09:33  
훈독과 음독이 따로 있어서 이름만보고 그사람 이름을 정확하게 알수가 없음
흔한 성씨야 그렇다 치지만 이름은 특히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애들 이름은 더 알기가 어려움
외국인처럼 이름을 짓는애들이 많아서 마리아 이렇게 지어도 한자 음독을 끼워마춰서 마리아로 만듬
이름이 한자로된숫자가 들어가면 읽기 더힘들어짐 우리나라도 하나둘이랑 일이삼으로 읽듯이 이름에 숫자가들어가면 '김 하나'일수도 '김일' 수도 있음
그래서 항상 명함이든 서류작업이든 후리가나라고해서 읽기위한 가타카나를 위에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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