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쏟아붓는 엘리트 스포츠의 현실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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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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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건 이벤트 있으면 엘리트체육을 잠시 시도함. 당장 올림픽을 치뤄야 하는데 선수가 없으면 그것도 웃긴거니까.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이 ㅈㄹ맞은건 그걸로 메달같은걸 따는게 실질적인 국위선양이냐의 문제보다는 거기에 투입되는 아이들 대다수는 할게 없어진다는거임. 톡까놓고 메달을 따서 성공한 몇을 제외하면 국가가 양아치와 반건달 극소수의 경호원육성 형식이 되버린게 문제. 대다수의 체대자체가 양아치육성소나 다름없음.
엘리트 체육이란게 소수의 인원에게 적절한 지원을 통해서 메달을 따게 하는게 목적인데, 인원선정도 실패하고 적절한 지원도 거의 없음. 그나마 성공한게 양궁정도이며 가끔 몇몇 대기업회장들이 해당종목에 꽃혀서 지원해주는게 성공하는 정도임. 국가지원의 성공작은 양궁밖에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