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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단한번  
글을 읽으면서
나는 단 한번도 그녀가 모자르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누구나 글을 이만큼이라도 당연하게
쓰는것은 아닌데 글씨체도 글의 내용들도 맞춤법들도 유식한편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용과 상반되니
더욱 혼란스럽다 ..
자살한것을 옹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서
슬프다
도움받을곳도 없고
일도 구할수 없고
살아갈 조금의 돈도 없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도 그럴뻔한 적이 있어서
섬뜩하다
하지만 난 좋은 부모가 있었다..
그게 아니였으면 나도 그랬을것같아서 참 안타깝다 ..
삶을 연명할수없어서
어쩔수없이 죽는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그런일이 안생길까 ..
어떻게 사람의 인생이
길가에 피는 잡초 보다 못하단말이냐 ..
9 Comments
천우희 2021.04.09 17:13  
이런게 진짜 무서운거지..

럭키포인트 8,139 개이득

끅꽈 2021.04.09 17:19  
막줄 넘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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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우습죠 2021.04.09 17:21  
쓸쓸하다...ㅠ 인간의 생명은 지음 받은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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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tb 2021.04.09 17:22  
왜인지 서두가 일본어 번역체 같은 느낌이 들어 일본인가 하고 보다가 마지막 다이어리 사진을 보고 소름이 돋았네....

럭키포인트 2,293 개이득

죽음의시스루 2021.04.09 17:41  
글씨 나보다 잘쓰는데 ㅠㅠ

럭키포인트 6,522 개이득

개집대장 2021.04.09 17:46  
년 월 일 한자로 쓸정도에 글씨체등 모자라다는 느낌은 없는데

럭키포인트 19,646 개이득

노빠꾸인생 2021.04.09 18:10  
[@개집대장] 소설 아닐까

럭키포인트 15,546 개이득

단한번 2021.04.09 18:54  
글을 읽으면서
나는 단 한번도 그녀가 모자르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누구나 글을 이만큼이라도 당연하게
쓰는것은 아닌데 글씨체도 글의 내용들도 맞춤법들도 유식한편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용과 상반되니
더욱 혼란스럽다 ..
자살한것을 옹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서
슬프다
도움받을곳도 없고
일도 구할수 없고
살아갈 조금의 돈도 없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도 그럴뻔한 적이 있어서
섬뜩하다
하지만 난 좋은 부모가 있었다..
그게 아니였으면 나도 그랬을것같아서 참 안타깝다 ..
삶을 연명할수없어서
어쩔수없이 죽는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그런일이 안생길까 ..
어떻게 사람의 인생이
길가에 피는 잡초 보다 못하단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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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어너규슉 2021.04.09 23:37  
아 맘아프네...

럭키포인트 14,12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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