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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음바꾸  
저당시 선생들 전부 싸잡아 욕해도 괜찮음 인간이 없었다
학교폭력은 애들이 아니라 선생이 했었지
수업의 질보다 본인 권위가 중요했고
인권따위보다 본인 권위가 중요했다
학생 개개인의 사정과 심리는 교탁위의 먼지보다 하찮았다
학부모가 찾아와서 권위 챙겨주면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고
촌지라도 끼워주면 1년이 편안했다
혹자는 학교에 스승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이 댓글이 불편할지도 모른다만
나의 12년동안 스승은 없었다
내게 호의적이던 교사도 꽤 있긴했었지
그들은 내 성적이 높여준 그들의 권위를 좋아했고
내가 앞으로 더 높여줄 그들의 권위를 기대했다
그당시 우리는 모두 교사의 시험치는 기계였고, 성능이 좋지 않은 녀석들은 개조를 당해야만 했다
BEST 2 팽현숙귄카  
저때 애들 뒤지게 패던 그 선생들이 586세대임ㅋㅋ
그냥 좆팔육 그 세대는 전부 모아다가 불싸질러 죽여버려도 됨 지금 나라 꼬라지 개박살낸거 생각하면
BEST 3 음바꾸  
[@애미야김치가짜다] 은사님 장례식엔 꼭 찾아갈거다.
조의금은 예전에 드렸으니 봉투만 드릴거다
33 Comments
도톰볼 2021.03.07 20:50  
참 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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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1.03.07 20:53  
20대 중반임 나도 저랬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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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2021.03.07 20:59  
모닝 뺨정도는 인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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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오스 2021.03.07 20:59  
야자시간에 조금이라도 떠들면 불러내서 복도에서 줘패는데 교실 복도에선 몽둥이로 맞는 소리밖에 안들림 교실안에서는 ㄹㅇ 공포
좃같은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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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고 2021.03.07 21:08  
구레나룻 쥐어뜯겼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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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dia 2021.03.07 21:09  
다음날 시험인데 열나고 오한이 있어서 도저히 야자 못하겠다고 가방메고 교무실 가서 야자 빼고 집에가겠다고 했다가 가방메고 왔다고 건방진 새끼라며 다음날 아침부터 교무실로 끌려갔었지. 지금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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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1.03.07 21:09  
머리 길다고 쳐맞고 지각해도 쳐맞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쳐맞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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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타 2021.03.07 21:11  
자기 테니스 쳐서 요즘 오른팔 근육 생겼다고 싸대기 때리고  어떠냐 더 세진거 같냐?  이런  개 선생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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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꾸 2021.03.07 21:11  
저당시 선생들 전부 싸잡아 욕해도 괜찮음 인간이 없었다
학교폭력은 애들이 아니라 선생이 했었지
수업의 질보다 본인 권위가 중요했고
인권따위보다 본인 권위가 중요했다
학생 개개인의 사정과 심리는 교탁위의 먼지보다 하찮았다
학부모가 찾아와서 권위 챙겨주면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고
촌지라도 끼워주면 1년이 편안했다
혹자는 학교에 스승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이 댓글이 불편할지도 모른다만
나의 12년동안 스승은 없었다
내게 호의적이던 교사도 꽤 있긴했었지
그들은 내 성적이 높여준 그들의 권위를 좋아했고
내가 앞으로 더 높여줄 그들의 권위를 기대했다
그당시 우리는 모두 교사의 시험치는 기계였고, 성능이 좋지 않은 녀석들은 개조를 당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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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1.03.08 07:58  
[@음바꾸] 운이 너무 좋지 않으셨던듯?
전 초딩때 비오던날 정글짐에서 깝치다 팔 골절 났는데
선생님이 병원까지 바로 데려가서 치료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부모님 오셔서 감사하다고 봉투 드리는거 자긴 교육자기 때문에 이런거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하셨다함
진짜 엄청 무섭게 생긴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학생 때리는거 한번도 본 적 없음

님도 아마 초반의 ㅈ 같은 선생들 때문에 트라우마나 고정관념 생겨서
그 후에 괜찮았던 선생님들 조차 안좋게 봐버리신거 같은데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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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꾸 2021.03.08 09:56  
[@바다] 그럴수도 있음
다만 난 마지막 담임이 내 인생 모든 인간 통틀어 제일 쓰레기였음
팽현숙귄카 2021.03.07 21:13  
저때 애들 뒤지게 패던 그 선생들이 586세대임ㅋㅋ
그냥 좆팔육 그 세대는 전부 모아다가 불싸질러 죽여버려도 됨 지금 나라 꼬라지 개박살낸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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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김치가짜다 2021.03.07 21:28  
저때는 돈드 참 밝히고 지금 만나면 죽방한대씩 갈겨드려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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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꾸 2021.03.07 21:45  
[@애미야김치가짜다] 은사님 장례식엔 꼭 찾아갈거다.
조의금은 예전에 드렸으니 봉투만 드릴거다
복붙 2021.03.07 22:33  
[@음바꾸] 난 조의금 박스에서 내꺼 빼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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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쟈크타르 2021.03.07 21:52  
고1때 비싼운동화 신었다고 맞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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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지망생 2021.03.07 23:51  
[@비쟈크타르] 몇년생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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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쟈크타르 2021.03.08 05:29  
[@흑인지망생] 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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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는댕댕 2021.03.07 21:59  
중딩때 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싸데기 맞는게 일상인 시절이었지. 선생색히들은 수틀리면 빠따 치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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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둥이 2021.03.07 21:59  
촌지 준애 안준애 집이 부자인애 아닌애 구별해서 처벌하는시대 촌지 안주면 괴롭히고 처벌하고 부모님 모셔오라고 하고 그러다 부모님이 오셔 촌지주면 그때부터 다른 타겟잡고 괴롭히던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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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꾸 2021.03.07 22:02  
[@날둥이] 재단이 종교단체인 학교는 촌지도 수월하게 받더라고
선생 개인한테 주는게 아니라 아예 학교 차원에서 관리가 들어가더라
게집아이 2021.03.07 23:14  
[@날둥이] 초딩때 담임이 할망구 였는데 나머지 존나 시키고 엄마 불러오라는게 일상이었다. 나중에 커서 들었지 이 할망구가 촌지 원했는데 그거 거절했었다더라 어머니가.... 개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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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1.03.07 22:10  
그랬던 사람들이 지금 교장하고 정년채워서 연금은 ㅈㄴ많이 타가시지
새로 유입되는 능력있고 열정 있는 교사들이 아이들 위해서 뭐 좀 해보겠다 하면 나대지말라하고 ㅎㅎ

물론 귀감이 되는 훌륭한 장님도 뵌적이 있었고 그분 학교에선 현실감 없으리만큼 이상적인 학교가 만들어지는걸 보고 너무나 기뻤지만 그외 다수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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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킥 2021.03.07 22:13  
진짜 존나게 맞아ㅆ음
초딩땐  양손으로 볼잡고 들어올렸다가
놓으면서 뺨치는 선생도 있었고
중딩땐
가랭이 사이에 손넣고 위로 올려서 불알치는 선생도 있었고
너무 충격이라 잊혀지질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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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2021.03.07 22:34  
메리야스 안입었다고 맞다가 책걸상 가지고 나와서 하루종일 운동장 한가운데 앉아있어봤습니다. 아 짜증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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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1.03.07 23:32  
공부못해도 관심가져주셨던 선생님은 초1,2,5,  고2 뿐이었음. 그외에는 공부못하고 돈도없는 학생이라 관심도 없었고,
되레 나쁜학생으로 의심하던 선생도 있었음.
정말 큰맘먹고 공부열심히 해서 등수가 갑자기 많이 오른적이 있었는데, 그걸 컨닝했다고 단정짓고 반친구들이 보는앞에서
많이 맞은적이 있음. 지산중학교 한문선생 김영랑 이 ㅆ1발년아.

학창시절엔 왜 반항한번 해보ㅈ1 못했을까.....멍청하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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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MOKA 2021.03.07 23:37  
드럼스틱으로 매타작하다가 던져서 친구 머리 피보게한 선생님 생각나네
초딩때라 다들 그냥 덜덜떨고만 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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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버즈 2021.03.07 23:38  
제일 황당한 이유로 맞은게 고2때 중앙현관청소 다하고 나서 검사받는데 청소검사받으러 간 그 사이에 누가 신발자국 찍어놨는데 그거보더니 이래놓고 자기 불렀냐고 중앙현관청소 인원 5명 그자리에서 빰아리 2대씩 날린 개량한복입던 씨.발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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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니 2021.03.07 23:40  
고딩때 진짜 조폭마냥 닥치는대로 애들 ㅈㄴ패고 다닌 싸이코 선생새끼하나 있었는데
남고에서 애들 ㅈㄴ패고 다니다가
나중에 여고가서는 여자라서 손 못대고 끙끙대기만하다
무슨 병걸렸는지 머리빠지고 이빨빠지고 그랬다고 들었는데 하나도 안불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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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21.03.07 23:45  
중딩때 좀 어처구니없이 때리는 선생들 있긴했어도 극히 소수
고딩땐 쳐맞으면서도 우린 맞을만했다 싶었던게 대부분이었는데
댓글들 보면 난 운이 아주 좋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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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21.03.08 01:07  
선생같지도 않은 년놈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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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쮸츄 2021.03.08 01:50  
맞아 나 고딩때 공책없다고 머리박고 있다가 발로 머리 밟힌적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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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섹서 2021.03.08 01:57  
나도 많이 맞아서 저런놈 줫같지만 나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어서 약간의 이해는 함 요즘 학교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게 나을지도 모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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