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man]
초반에 국민연금을 정착시키기 위해 윗세대들은 낸거에 비해 많이 받는 중 입니다. 처음 국민연금이 시작되는데 갑자기 돈 내라하면 짜증나겠죠? 할아버지 할머니나 되어야 돈 받을텐데...그래서 작은 금액으로라도 연금을 내게 한 다음 겁나 많이 받는다 홍보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부모세대들은 실제로 많이 받고있구요. 사실 거기까지면 적당히 연금금액 올리면서 끌고가면 됩니다. 그것도 고려한 초반 설계입니다.
근데 출산율이 박살이 납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죠. 님께서 말하시는 국민연금 고갈은 국민연금이 수익을 못내서가 아니라 출산율이 개박살나서 그렇습니다. 의료기술이 좋아져서 노인들은 많이 생기는데 출산율이 개박살나니 고갈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받는 사람은 예상보다 많아지는데 돈 내야하는 사람은 없어집니다.
집값은 이미 맛탱이가 갔고 남녀갈등은 극에 달했죠. 원래 박살나는 출산율에 문정권이 방점을 찍었다고 보고 있어요 저는.
주가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니 전체 연기금의 자금 투자비율 중 주식 비율을 줄여야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음
반대로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연기금은 계속 매수함
낮은 주가로 전체 연기금의 자금 투자비율에서 주식을 높여야 밸런스를 맞출 수 있으니까
개인이 하는 투자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맞춰진 밸런스가 있어서 어쩔수 없음
지금이야 높은 주가시장에서 매도를 계속하니 나쁜놈 소리 듣지만
낮은 주가시장에서 매수를 계속하면 구세주 소리를 듣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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