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출연 프로그램 주작 폭로
https://www.instagram.com/tabya0/
PD: 인종차별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자(미리 결론내림) → 신빙성을 위해 실험을 하는데 한국인 대다수가 친절하게 도와줌(제작진 당황) → 결국 친절히 도와준 장면은 삭제한 후 몇몇 차별만 부각시켜 한국에서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내보냄 → 실험했던 외국인들이 방송보고 황당해서 PD에게 따지고 SNS에 믿지말라고 글도 올림
다큐 뿐만아니라 인터넷에 종종 올라왔던 '이웃집 찰스' 같은 경우도 악의적 편집으로 한국국민 대다수가 인종차별을 하는 것처럼 내보냄 → 마찬가지로 참다참다 출연한 외국인이 SNS에 '어이가 없다' 고 글까지 올림
릴리 저 사람은 유투버로 해명영상까지 찍었음
즉, PD가 '한국사람들은 인종차별이 심해'라고 정해놓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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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때 담임 선생님이 SBS 방송국 pd랑 친구였음. 여름 방학 때 몇 명 봉사점수 채우라고 학교 오라고 한 다음에 깔짝 도서관 정리 하는척 하더니 갑자기 밥을 시켜서 먹임. 그러더니 자기 친구라면서 pd 소개시켜주고 공익 프로그램인데 아폴로 눈병 전염 방지 이벤트를 찍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교 말고 근처 다른 중학교를 섭외해서 교실로 들어옴 .
왜 다른 학교에서 찍지? 하며 어리 둥절하긴 했는데 그냥 담임이 시키니까 따라갔음. 근데 사실 공익영상이 아니라 교실 들어가니까 갑자기 일부러 눈을 비벼서 타인에게 옮기는 시뮬레이션을 하라고 막 시킴. 그 때 밥도 얻어먹었고 담임도 막 부추기 길래 그냥 했는데 교실 밖에서 타 학교 관계자가 막 제지 시키는 거 같더니 쫒겨나듯이 그만 찍고 학교를 나와 버림.
그리고 나서 끝났나 했더니 근처 공원 같은데 가더니 화장실로 가라는 거임. 그러더니 다른 조연출 같은 사람이 능숙한 솜씨로 막 케첩 같은 걸 화장실에 피모양 처럼 바르기 시작함. 우리는 어리둥절 했는데 갑자기 우리 얼굴에도 막 바르더니 요새 사회적 이슈 중에 시체놀이라는 게 있는데 너희도 화장실에 널부러져 있으면 된다 하며 우리를 막 엎드리게 시킴. 그 때는 슬슬 무서웠는데 도망가기도 좀 뭐해서 결국 그냥 시키는 대로 몇 컷 찍고 나옴. 우리는 어린 맘에 약간의 항의?를 했는데 얼굴 모자이크 다 해줄거라면서 오늘 잘 찍었다고 하면서 바바이 하고 쌩 가버리는 거임. 담임은 별거 아니라며 괜찮다고 계속 세뇌시킴
그리고 나서 며칠 뒤에 방송 나갔는데 우리 집으로 전화가 몇통 옴. 울엄마가 티비보는데 너 티비에 나온다고 너 이상한 놀이 같은거 하고 다니냐고 ㅋㅋ 알고보니까 영상에 눈까지만 모자이크 하고 밑에는 그대로 다 나오게 방송 내보내고 완전 비행청소년이 하는 거 처럼 인터뷰도 주작 하나 넣어서 개 쓰레기 만들어 놓음.
당한 애들끼리 학교가서 항의 했는데 결국 우리 담임 나 졸업할 때 까지 학교 아무일 없이 잘 다님.
이웃집 찰스 같은 프로그램은 충격적인데.
공영방송 KBS 수신료가 주작에 쓰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