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100인승 우주선 제조 근황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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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10:45
테스트모델 4개가 테스트도중 다 터지고
5번 6번 7번 모델 제작중
로켓개발이 왜 돈이 많이 들어가나 체감됨
앞으로의 계획
나사의 달궤도정거장 건설에 참여할계획
나사의 월면기지 프로젝트와 병행하며
화성이주 프로젝트 같이 진행예정
2022년에 첫 화성행 화물선 발사예정
나중에는 스타쉽 우주선 100대 한꺼번에
화성으로 출발시킬 목적의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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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보잉, 록히드 마틴, 러시아 등은 정부의 지원아래 경쟁자 없이 개발에만 전념했기 때문에 비용 절약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로켓 산업은 나사를 중심으로 50여년간 경쟁자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되어 왔기에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습니다. 우주 항공 기업들은 예산을 충분히 쓰기 위해 필요 이상의 성능을 갖춘 값비싼 장비들만 생산했습니다. 마치 마트에 시장을 보기 위한 용도로 페라리를 타고 가는 그런 괴상한 상황인거죠.
일론이 파고든 핵심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스페이스 엑스의 체구를 필요한만큼만 키웠고 뛰어난 IT 기술을 로켓에 접목하여 기존 우주 항공 기업들이 상상할 수 없을만큼 낮은 비용으로 로켓 제작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뛰어난 인재들을 영입하기 시작하는데 핵심 엔지니어인 뮬러를 비롯해 보잉에서 덱타, 타이탄 로켓 생산을 담당했던 톰슨을 경영부사장으로, 세계 최고의 로켓 실험 전문가인 팀 부자,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 출신인 스티브 존슨 등이 스페이스X에 가세 햇습니다.
여하튼 길게 쓰자니 한도 없이 길어질거 같아서..... 결국은 국가 단위로 최소 수억 달라가 투입되야 했던 우주 탐사 사업을 수익을 내야 하는 민간 기업이 자체 자본으로 성공하려면 그에 맞는 예산 절감이 필요하고 또 그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든 결과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