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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형불렀냐  
[@ㅊㅊㅁㄷㅎ] 정리정돈을 잘안하는 아들입장에선 결벽증같아보이겠지만 내가볼땐 저정도 묘사정도면 그냥 정리정돈및 깔끔한걸 추구하는사람일뿐 결벽증 발끝도 못따라갈것으로 보임.
나스스로도 정리하는걸 좋아하고 어지러뜨려져있는걸 상당히 신경쓰여함 물론 결벽증따위 접근도못하지만 무튼 정리됨을 좋아하는편임. 우리와이프는 정리라는단어를 배운걸까?? 의심스러울정도였음.
지금은 와이프도 나름 잘정리하고 잘 치우지만 초기에는 아주그냥 옷을벗으면 옷을벗는순서대로 바닥에 흔적을 남기고 움직임. 옷걸이에 거는경우도 없었지. 택배가오든 뭘사든 절대 정리안함. 본인것을 구매하고나서도 거실에 방치함. 노트북을 쓰고나서도 절대 제자리에 두지않음.
내가 와이프를 너무사랑하긴하지만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었고 거의 2년넘게 계속 어필해왔어 지금은 4년차인데 나름 만족중이지.

근데 저 글쓴이가 아마 20대 후반쯤일거라고 추정되는데말이지
만약 나같은성격이 아들둘을 낳았는데 어릴때부터 조곤조곤 교육시켰다치자. 그런데도 20대가지나서 성인이되도록 저지랄나면 나도 개쌍욕날릴껄?? 저런새끼들은 장가보내도 문제지 싶어서 부끄러워서 보내지도 못할듯.
물론 애비가 잘했다는건아님. 분명 별로 좋은아빠는 언젠가부터는 쭉 아니었을것같긴하다.
애비가 아들을 첨부터 못마땅해하진 않았을꺼고 언제부터였을까는 뭐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분명 그 발단은 쌍방처럼보이겠지만 정리정돈을 하지않는놈 이 더 발단에 가깝다고 본다.
정리정돈을 잘하라는게 이유없거나 부당한 요구가 절대 아니기 때문이지
BEST 2 형불렀냐  
앵간히 말좀 처 듣지
아빠가 첨부터 지랬겠냐 애휴.
없던 정신병도 생기겠다
BEST 3 수달이  
상태가 워낙 개판인데
일단 근본적인 원인이 아빠같은데?
아무리 자식이 답답해도 저렇게 욕하는건 아니지
자식입장에선 부모가 저렇게 하는걸 보고 배웠는데 고운말이 나가겠어?
21 Comments
구해줘 2020.06.04 00:36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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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0.06.04 00:36  
상태가 워낙 개판인데
일단 근본적인 원인이 아빠같은데?
아무리 자식이 답답해도 저렇게 욕하는건 아니지
자식입장에선 부모가 저렇게 하는걸 보고 배웠는데 고운말이 나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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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6.04 00:37  
앵간히 말좀 처 듣지
아빠가 첨부터 지랬겠냐 애휴.
없던 정신병도 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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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ㅁㄷㅎ 2020.06.04 02:07  
[@형불렀냐] 결벽증 심하면 첨부터 저랫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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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6.04 02:13  
[@ㅊㅊㅁㄷㅎ] 정리정돈을 잘안하는 아들입장에선 결벽증같아보이겠지만 내가볼땐 저정도 묘사정도면 그냥 정리정돈및 깔끔한걸 추구하는사람일뿐 결벽증 발끝도 못따라갈것으로 보임.
나스스로도 정리하는걸 좋아하고 어지러뜨려져있는걸 상당히 신경쓰여함 물론 결벽증따위 접근도못하지만 무튼 정리됨을 좋아하는편임. 우리와이프는 정리라는단어를 배운걸까?? 의심스러울정도였음.
지금은 와이프도 나름 잘정리하고 잘 치우지만 초기에는 아주그냥 옷을벗으면 옷을벗는순서대로 바닥에 흔적을 남기고 움직임. 옷걸이에 거는경우도 없었지. 택배가오든 뭘사든 절대 정리안함. 본인것을 구매하고나서도 거실에 방치함. 노트북을 쓰고나서도 절대 제자리에 두지않음.
내가 와이프를 너무사랑하긴하지만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었고 거의 2년넘게 계속 어필해왔어 지금은 4년차인데 나름 만족중이지.

근데 저 글쓴이가 아마 20대 후반쯤일거라고 추정되는데말이지
만약 나같은성격이 아들둘을 낳았는데 어릴때부터 조곤조곤 교육시켰다치자. 그런데도 20대가지나서 성인이되도록 저지랄나면 나도 개쌍욕날릴껄?? 저런새끼들은 장가보내도 문제지 싶어서 부끄러워서 보내지도 못할듯.
물론 애비가 잘했다는건아님. 분명 별로 좋은아빠는 언젠가부터는 쭉 아니었을것같긴하다.
애비가 아들을 첨부터 못마땅해하진 않았을꺼고 언제부터였을까는 뭐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분명 그 발단은 쌍방처럼보이겠지만 정리정돈을 하지않는놈 이 더 발단에 가깝다고 본다.
정리정돈을 잘하라는게 이유없거나 부당한 요구가 절대 아니기 때문이지
이태원프리덤 2020.06.04 04:21  
[@형불렀냐] 근데 보통 저런경우는 교육단계부터 애비가 문제인경우가 많음

애비가 잘하면 저런상황까지 올리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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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2020.06.04 11:10  
[@형불렀냐] 형 근데 솔직히 그건 형 입장이고.. 어느정도는 공감은 하는데

사람이 다 같을 순 없지 않겠음?서로 양보가 좀 있어야 할듯

자기 맘에 안든다고 개쌍욕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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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재 2020.06.04 23:13  
[@형불렀냐] "나도 개쌍욕날릴껄?? 저런새끼들은 장가보내도 문제지 싶어서 부끄러워서 보내지도 못할듯"
저 아빠랑 똑같네
자식한테 쌍욕날리는게 부모로써 자격이 있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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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20.06.04 00:39  
저 정도면 자식들이 치운다고 치워놨어도 본인 기준에 안 맞아서 울화통 터지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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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2020.06.04 00:41  
자식은 부모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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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엥 2020.06.04 00:42  
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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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20.06.04 01:37  
너무 심하게 깊어서 가족 심리상담 전문가가 붙어도
개빡세다고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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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머크 2020.06.04 01:41  
욕을 애가 먼저 시작했을까 아빠가 시작했을까
걍 답나오지
아빠가 바뀌지 않는이상 저집은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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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0.06.04 13:02  
[@머크머크] 아빠가 욕한다고 아빠한테 욕하는 자식이 정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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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머크 2020.06.05 10:23  
[@맥짱] 하루이틀이 아녔겠지.
보통 자기 가족한테 면전에서 욕하는 인간들은 장기간 지속됐을 경우가 대부분임.
그렇지않고서야 직장있는 아들한테 뜬금없이 쌍욕할 부모는 대가리가 갑자기 돌아버리지 않는이상 단한명도 없음.

근데 독립할 여건도 없어서 같이살고있는거면 아들놈도 문제가 있는거고.
직장있는놈이 부모님집에 계속 살거면 부모님법대로 살아야제.
해기 2020.06.04 02:09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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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야같이살자 2020.06.04 03:12  
저걸 독립 안하고 같이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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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20.06.04 09:28  
보니까 성인이네?
꼬우면 집에서 나가 그건 못하면 닥치고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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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0.06.04 09:32  
꼬우면 쳐나가야지 캥거루 하면서 잔소리 듣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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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인 2020.06.04 11:19  
부모님 집에 살고 싶으면 부모님의 기준대로 생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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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킹 2023.05.15 16:07  
살벌하네 빨리 따로 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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