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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안산K 2020.05.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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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걸긴 뭐하다만 그 두분도 두분이지만

진짜 10만원 준 선생님은 진짜 은사님 아니시냐?

요즘 보기드문 진짜 선생이네

가난하게살면 개씹어버리는게 요즘선생들일텐데

은사님은 언급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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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2020.05.3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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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에 겨운 놈 인것같다가도 주욱 돌아보면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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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2020.05.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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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K] 좋은 선생님이지
그래도 서울대 갈 정도의 실력이 있고 성실한 제자니 저렇게 돈 줬을듯 그냥 공부 못하고 가난한 애면 도와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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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외톨이 2020.05.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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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사연.
새싹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귀감이 되길.
아. 개집은 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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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타로 2020.05.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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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저렇게 고생한다는게
쉽지않은 선택이었을거고 탈선의 길로 빠질수도
있었을텐데 존경합니다.
좋은사람들도 그래서 따라오는게 아닐까
참 멋찌네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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