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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덩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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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건 없다지만
너무 빠른 이별은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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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님 2019.12.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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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건 없다지만
너무 빠른 이별은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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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19.12.0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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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가 아들이 두살인데...
얼마전에 유전병있는거 알아서
중학생? 고등학생되면 살기 힘들거라고 했단다... 이거보니 친구생각난다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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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19.12.0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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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힘내라는 말밖에..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봐요
저도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3개월 못넘긴다고 준비하랬는데
아직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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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19.12.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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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기적이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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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9.1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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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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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2019.12.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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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심폐소생술 하지마라고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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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아빠 2019.12.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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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아기가 너무힘들어해서 그런게아닐까요 제자식이 저렇게아픈건 상상하기도 싫지만 아기가 뭐라고말했길래 부모가 저렇게했을지 너무가슴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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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19.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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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심폐소생술 실제로 하는거 보면 굉장히 격합니다
깨고나면 아프기도 하구요ㅠㅠ 그것 때문에 그런거 아닐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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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천사 2019.12.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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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병원에서 심폐소생은 전기충격아닐까? 저긴 그냥 어차피 살아봤자 고통스러워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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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2019.12.1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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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천사] 병원에서도 무조건 흉부압박 병행해서 합니다... 심장박동수랑 유사하게 압박해주면서 전기충격을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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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ae 2019.12.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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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가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살려내 봐야 얼마 못가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통의 시간만 더 늘리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다는 내 욕심에.. 아이의 힘든 시간만 늘어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그렇게 잃어 보면..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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