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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은 엄마와 아들

미국 13 7560 29 4

시부모가 운영하시던 모텔을 물려받아 남편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67년생 주부입니다.

모텔 입지가 좋고 한곳에 모여 있어서 밤낮으로 손님들이 많아서 솔직히 아주 쪼금은 여유도 있습니다.

돈을 다루는 카운터만큼은 믿는 친척 몇명 써보았는데 결국은 친척간에 사이만 상하고 남편하고 저와 둘이서 주야로 교대 합니다주로 손님이 많은 야간에는 주차 문제도 있고 해서 남편이 하는데 손님 뜸한 새벽녘에 잠깐 눈을 붙이면 내가 갈 때까지 비몽사몽...그러다보니 부부관계를 언제 했는지도 기억도 안 나네요도대체 별을 봐야 뽕을 따든지 말든지 하지 나도 자존심이 있지 잠도 덜 깬 남편한테 코맹맹이 소리 내고 싶지도 않고요참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내요챙피한 가정사를 푼수같이..

 

제가 미칠것 같다는 말은 우리 아들 얘기입니다.

아들이 고3인데 올해 수능을 잘 봐서 상위 1등급으로 원하는 대학 Y대에 들어갔어요.


원하는 학교에 들어만 가면 아들이 원하는 거는 뭐든지 다 들어 준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아들한태 뭐 갔고 싶냐고 물었더니 식구들하고 해외 여행이나 한번 다녀오자고 하더군요.

 

조금은 의외였어요그 나이때면 우쭐한 기분에 보통은 비싼 차나 한 대 빼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어찌됐던 아들하고 한 약속은 지켜야겠고 오랬동안 모텔을 비울수도 없는 문제고 해서 남편과 상의해서 내가 모텔 일을 할테니까 엄마랑 너희 둘이서 오붓하게 갔다 와라


아빠한태 기분 좋은 허락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유럽 5개국 예약을 하고 밤 비행기를 탓는데 10시간을 좁은 의자에서 발도 맘대로 뻣지도 못하고 고문도 그런 고문이 또 있을까 여행이고 뭐고 그날 비행기에서 죽는줄 았았어요.

 

아침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피곤하지만 힘들게 왔는데 그래도 구경은 해야죠구경을 했는지 뭐 했는지도 모르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얼른 씻고 쉬고만 싶은 마음뿐..

ㅇㅅ아 엄마 먼저 씻는다...

...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한참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아들이 욕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엄마 등 밀어 줄까..

아냐 다 했어..

내가 등 밀어줄께..

됐어 이놈아..

다 큰놈이 엄마 목욕하는데 어딜 들어오냐..

아들인데 어때..

등 밀어줄께...

하기사 내 아들인데 어쩌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 컸는데..


그런데 이놈이 등을 밀다가 갑자기 엄마 젖 한번 만져보자 하면서 비눗물 뭍은 손으로 젖가슴을 만지는데 순간적으로 가슴이 쿵당거리고 무슨 큰 죄라도 지은 사람처럼 숨은 헐떡거리고 아들 손은 자꾸 가슴을 미끌거리고...

야아..저리가 다 큰 놈이 엄마 가슴을 만지고 그래.

엄만데 어때서...

수증기로 가득찬 욕실에서 아들하고 엄마가 나체 상태로 뒤에서 껴안고 있는 황당하고 어색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이미 아들 성기는 부풀어 오를대로 부풀어올라 내 거기에 닿아 들썩거리고..뒤에서 껴안은 미끌거리는 느낌만으로도 자극인데 아들 손놀림은 자꾸만 더 빨라지고...온 몸에 힘이 쭉 빠져서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상태로 떨리는 다리를 지탱하고 서 있기 조차 힘들어 욕조를 붙잡고 엉거주춤 겨우 서 있는데 온 사지는 왜 그리도 부들부들 떨리기만 하는지...그때 온 정신은 상황의 자극으로 인해 완전히 붕 뜬 멘붕 상태였고 도저히 이성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그냥 눈을 감고 있을 수밖에..머리 속엔 뿌연 안개만...아무런 생각도 없고 정신이 멍~할뿐 정신을 차린 뒤에는 이미 한탄과 후회 뿐...여행은 뒷전이고 날마다 엄마 침대로 와서 자려는 아들하고 실갱이하다 결국은 내가 져주는 수밖에...

착하기만 하던 아들이 엄마랑 자는 생각을 했을까..무덤까지 가지고 갈 비밀인데도 여기에 글을 올리려는지 저도 내가 왜 그런지를 모르겠습니다이 글을 썻다가 몇 번을 지우기도 했는데...내가 서서히 미쳐가나 봅니다그 때 한번으로 끝을 냈어야 했는데..자려고 누우면 자꾸만 그때 생각이 떠오르고 아들보면 가슴이 쿵당거리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일이 손에 안 잡히는데 이게 정신 질환인가요..아들이 늦으면 남편하고 교대할 생각은 안들고 아들만 기다려지고 그러네요..무슨 자랑 거리라고 미친 짓을 공개 방송하냐고 욕 하시겠지만 저는 지금 너무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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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괜찬아요ᆢ 일본은 근친상간하는거 자연스럽고ᆢ 또 엄청 많아요ᆢ 그냥 선진국 문화 따라했다고 생각하세요~~~

사실이라는 전제로...

한번은 힘들지만 두번째부터는 서로가 원하게 됩니다아마도 아들은 또래의 여자들보다 엄마를 더 그리워할 겁니다.

또 공부하다말고 그 생각뿐 일테고...님도 아들을 기다리자나요.

아쉽네요그때 귀싸대기라도 불이 번쩍 들게 때려줬어야하는 건데...아마도 님은 그 손길을 뿌리치지 못함이 넘 아쉽니다.

윗분덜 말씀대로 욕정에 님의 모습이 보입니다차라리 다른 곳에서 찾았어야 했거늘.

그리고모르긴 몰라도 아들 눈에는 님이 남자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기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도 님이 아들이 기다려지는 것은아들이 아니고 남자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안았습니다혹여 아들이 하고자하는 눈치가 있으면 매정하게 대하셔요

그렇지 않으면 가정이 파괴됩니다아들도 잃고 가정도 잃게 됩니다어쩌려고 그러십니까?

괜히 궁금해서 그래요윗글이 사실은 아닌 것같고어쨋든 좀 그런 글이네요


[댓글]

충분히 가능성 있지요아들이 대학 입학 했다니까대략 나이 20살 정도일테고엄마는 48둘 다 한창때잔아요

욕할 것만도 아녀요.

저도 시아버지랑 관계하고 있는데.. 욕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더라구요.


[대댓글]

시아버지와의 관계는 오히려 이해돼죠.. 남편이 없다는 전제라면...


[대댓글]

우리 지역에서 그런 일 있었어요시아버지하고 며느리하고.. 그래서 며느리하고 아들 이혼하고.. 지금 그 며느리 시아버지하고 다른 지역에서 살어요모자 지간에는 왠수죠 뭐~처음엔 주변 시선이 무서웠는데.. 이젠 어쩔 수 없네요

친구가 이런 경우인뎨.. 결혼 후 며느리가 알어 이혼까지 했어요.

이미 늦었지만 빨리 정리하세요.


[대댓글]

무슨 소린지?


[대댓글]

아들이 결혼하고도 엄마하고 계속 ㅅㅅ하다 와이프한테 들켰데요.

이런 일 많아요소문이 안나서 그렇지아들보다는 다른 이성을 만나보셔요.

내가 아는 사람도 아들하고 했어요그 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했어요.

 

[댓글]

내 아는 분도 아들하고 했데요.

그 아들은 고수험생인데.. 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줄 알고.. 애가 자꾸 마르기에 보약까지 지어다주곤 했다는데...

학교가고나면 엄마가 방을 치워주는데.. 휴지통이 맨날 가득했지만 의심 한번 안하고 비워주다가..

어느 날 자세히 보니자위하고 닦은 화장지가 수북해서엄마가 고민끝에 그 학생에게 물어봤데요.

지 엄마가 그 학생 앞에서 늘 반바지랑더운 여름날엔 헐렁한 치마만 입고 청소한다고 왔다리갔다리 하는걸이 학생이 보고선 야릇하게 느낀 모양입니다

어찌되었건 애 공부는 시켜야겠기에다짐을 받고 엄마랑 같이 한방을 썼다는 얘기인데..그 뒤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하여간에 그랬다는 소문이..

 

[대댓글]

그럼 남편은요?

아버지하고 친딸하고 성관계한 것은 뉴스나 신문에서 많이 봤는데..

그런거 보면 엄마와 아들하고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겠지요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니...




?????????????????????????????????????????????????

13 Comments
미스테릭 2019.11.06 09:19  
뭔데이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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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와크로스 2019.11.06 09:19  
??????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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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19.11.06 09:31  
와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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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중독자 2019.11.06 09:44  
소라넷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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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주라 2019.11.06 09:52  
[@유튜브중독자] 이정도 포인트면 달려들만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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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기피제 2019.11.06 10:20  
상상도못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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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dd 2019.11.06 10:25  
히토미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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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너구리 2019.11.06 10:48  
읽다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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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튼 2019.11.06 10:56  
꺼토미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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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9.11.06 11:23  
더러워서 읽다가 내렸다 안읽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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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2019.11.06 13:30  
메이드 인 제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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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19.11.06 18:18  
일본얘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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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네형 2019.11.06 18:33  
먼소리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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