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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네스프레소 2019.10.30 18:14  
그래도 조금씩 개선되어가야지 계속 좆같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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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19.10.30 18:15  
침대형 생활관 쓰는 것만으로 ㅈㄴ 좋아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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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19.10.30 18:22  
12군번인데 나 들어갔을때, 한 3~4개월 ㅈㄴ 심하다가 없어짐
그땐 ㄹㅇ 자살충동 들었음, 빡치는것보다 사람을 수치스럽게 하는 말년병장 새키있었음

그 이후로는 전체 집합 이런건 거의 없어지고
간간히 지하 보일러실로 애들 끌려가는 애들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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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왕 2019.10.30 19:31  
[@메르카토르] 12년 7월 군번인데 비슷하게 생활한 것 같네요.. 10 11 말년들 싹 빠지고 나서부터 좀 괜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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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궁녀 2019.10.30 18:26  
17인데 재밌게 놀다옴
뭐 일병까지는 눈치좀보면서 스트레스 받았지만..상병부터는 그냥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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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눈 2019.10.30 19:14  
[@삼천궁녀] 오..좋았겠다 이런건 진짜 괜찮아졌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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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m 2019.10.30 18:34  
저때가 윤일병 터진 다음이라 그런걸로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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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인재욕사과 2019.10.30 18:44  
12년 1월군번

내 자대는 신병 첨오면 싸대기부터 때리고
표정보고 이새끼 폐급이다 아니다를 구분했음

인간쓰래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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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한 2019.10.30 18:57  
16군번인데 확실히 14군번 선임들 썰은 그냥 압도적이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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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뜰기 2019.10.30 19:00  
14-12월군번인데
나때도 개편했음
윤일병인가 터진 후여서
때리거나 욕하는 부조리는 1도 없었음

막내가 아침에 불키고 커텐치고 음악채널 여아이돌 나오는 위주로 틀고 아침점심때 자는 선임 깨우고 행정반 부르면 달려가고 청소도구 가지고 오고 이런거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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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2019.10.30 19:16  
라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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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화군 2019.10.30 19:59  
14년 4월
윤일병 임병장 다 터진세대
근데 자대가니 얼추 부조리는 없어졌고 기본적인 막내업무는 있었다 물떠오기라던가.. 생활관이 구막사다 보니
 다른부대 들어보니 엄쳥 풀렸다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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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10.30 21:11  
주변 썰 종합하면 폭력이나 부조리는 13 14부터 없어지기 시작해서 15때부터 거의 사라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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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 2019.10.30 21:15  
15년 6월 군번인데 우리 부대는 폭행은 없었고 다른건 다 있었음

이등병때 근무서다가 사수가 심심하다고 쓰레기 먹이고
화장실 일부러 못가게 하고 피엑스 데려가서 음료수 억지로 먹이고
지 마음에 안드는 맞후임 (나한테는 맞선임) 한테 반말쓰라고 강요하고 존댓말 하다 걸리면 쌍욕먹고

별에 별 미친사람들 많았었음 우리 부대가 사단직할대라서 특이한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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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문제다 2019.10.30 23:30  
11년 11월번  해경  그냥 가자마자 이유없이 맞고 함정 배치전까지 일주일정도 샤워도 선임들 감독하에 동기들이랑 3분이내로 온수나와도 냉수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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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19.10.31 01:13  
14년 10월인데 군번풀려서 동기중에 나만 쳐맞고 나맞 부조리 오지게 당하고...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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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노예 2019.10.31 11:25  
나 09 군번인데 참호파다가 허리폈다고 삽으로 맞았던거 기억나네. 첫휴가나갔는데 엄니가 보고 놀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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