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 기업에서도 단종하려고했으나 서민용이라서 정부와 몇번의 협상끝에 결국 다시 생산. 1991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충돌 시험은 단 한번도 없었음. 주행안전장비없음. 원박스카에 에어백도 없어서 충돌시 거의 죽음. 가벼워서 전복도 잘되고 바람 강하게 불면 쓰러짐. 정면추돌시엔 전봇대에 부딪쳐도 사망. 벽에 부딪쳐도 사망.
빡빡한 자금사정의 누구에게는 단비같은 차종일텐데 매번 조롱거리 되는것같아 아쉬움
차에대해선 자세히는 몰라 어느 기업에선 만드는진 모르겠지만 싸구려 느낌 나는 초 저가 자동차를 만든다는 자체만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깎아먹는건데 생산해서 판매한다는거는 칭찬받아야 되는 부분인것 같음
업무상 퀵을 많이부르는편인데 대화해보면 라보 운전자들은 주로 나이드신분들이 많음. 주로 5~60대?
정년퇴직 후 할게 없어서, 자식이 아파 병원비벌기위해 배운건 없어서, 사업실패 후 한두푼이라도 벌기위해 등등
봉고나 포터같이 그나마 나은 1톤차 운전하면 좋지만, 그러기엔 그만큼 ~1.6톤정도까지 더 큰 용량의 화물을 싣고내려야하기때문에
나이든 몸 이끌고 하기에는 힘도 더 들고 차량 가격도 차이가 있고..
그저 작은 용량으로 소소하게 다니려고 자신의 안전은 뒷전으로하고 하시는분들... 이 차는 그냥 신문지로 가리고다니는거라면서 허허허 웃으심...
그리고 적은용량보내기에는, 속도는 느려도 서울 골목골목 들어갈수있고 운임 최소로 보낼수있는 최적의 차종
생산중단했을때 시위할정도라는게 이해가 될정도로 없으면 타격이 꽤 클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