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구혜선 이혼 사유를 추리하는 엠팍성님

광명사람 (182.♡.152.73) 121 8880 100 1 2019.08.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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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신풍 2019.08.20 10:55 211.♡.149.75

평소에는 중립기어 참 잘 놓던 분들이 저딴 추리글 하나에 풀악셀 밟고 구혜선 썅년 만드네 ㅋㅋㅋ 니들이 페미년들 욕할 자격은 있냐? 저 글이 안재현이 직접 쓴 글이라도 한 쪽말만 듣고는 판단할 수 없다 얘기 나올 판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엠팍유저 하나가 뇌내망상 지껄여 놓은 글에 일리가 있다 그런 거 같다 이러고 있네 니들이 루머 양성에 일조하는거야 저딴 글에 동의하는 의견들이 모여서 추리글이 팩트가 되서 퍼지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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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Haribo 2019.08.20 10:18 175.♡.2.143

[@Netflix] ----- 여기까지 결혼 생활이 불행한 아재들이 감정이입해서 서로 부랄만져주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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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Haribo 2019.08.20 10:27 175.♡.2.143

불행한 결혼러들 감정이입ㅋㅋ판 욕할게 아니네ㅋㅋㄱㅋ
일리있는데요? 이러고있다ㅋㅋㄱ
그러게 왜 했어요 아조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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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Comments

중지롯 2019.08.20 12:38 76.♡.140.16

[@머라는거야] 나도 지금 여자친구랑은 3년차인데 트러블 한번 없이 진짜 잘지내고있음
너같으면 같이 햄버거 먹으러 갔는데 내가 배가고파서 감자튀김 2개 한번에 집어먹었다고
나보고 왜이렇게 욕심이 많냐고 그렇게 살지 말라는 소리 들으면서 2년 6개월 버틸수있겠냐..
난 버텼다 ㅠㅠ 시벌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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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는거야 2019.08.20 16:04 121.♡.117.19

[@중지롯] 그게 트러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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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그리 2019.08.20 12:05 119.♡.192.168

저 글에도 추리라고 적혀있고 저 글읽고나서 저걸 팩트라고 믿는사람이 어디있겠냐 시발..
유부남들도 공감한다는게 쟤가 저렇다는걸 공감하는게 아니라 결혼생활중에 여자들은 저런 끼가 보인다 이걸 공감한다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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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랑이 2019.08.20 12:32 175.♡.15.237

[@그링그리] 맞음여 저 글이 그럴싸해서 맞는말인거같네 공감한다란게 아닌데
각자 개인이 겪은 것들이 있으니 그런부분에 대해 공감한다 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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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언 2019.08.20 12:19 221.♡.221.228

세상에 여기가 개집이여 판이여 개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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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19호 2019.08.21 20:58 175.♡.36.197

[@오니언] 니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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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19.08.20 12:27 175.♡.65.24

다른건 그러려니 함
근데 자기 가정사를 sns에 올려서 심판받게 하는건 문제 있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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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부정덕배 2019.08.20 12:32 211.♡.228.34

포인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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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2019.08.20 12:56 125.♡.226.139

그럴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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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19.08.20 12:56 112.♡.132.130

이혼하자고 초강수두면 붙잡힐줄 알았는데
지쳐서 포기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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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차다 2019.08.20 13:03 59.♡.53.92

비슷한 맥락인거 같은 내 경험담.

내가 스무살때 사겼던 여친도 사소한 걸로 다투고 지 맘에 안들면 걸핏하면 헤어지자고 함
처음에는 내가 미안하다 잘하겠다 맞춰주는데 이것도 어느정도지 결국 한계에 도달하고 진짜 헤어짐
그런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으니 내가 먼저 다시 합치자고 하고 다시 사귀는데....... 또 싸우다가 헤어지자고 함....... ㅋㅋㅋ 슈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다시 헤어짐.
이번엔 지쳐서 정말 끝이라 생각했는데 여자애가 지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헤어지자고 안하겠다고 사정사정해서 다시 만남.
그런데 또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다시 헤어졌는데 여자애가 또 지가 잘 못 했다고 하면서 만나자는데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거절하고 완전히 헤어짐

그런데 얼마 후 난 학교에서 개쓰레기로 소문이 남
사겼던 애가 CC 였는데 난 걔 한테 피해 주기 싫어서 피해 다녔는데 이냔은 전후사정이나 지 한테 불리한건 다 빼고
나를 쓰레기로 둔갑시켜 놓은거임. X년.

내 생애 최악의 연애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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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2019.08.20 13:51 1.♡.244.209

개집은 모쏠들이 많아서 이해 못한다 유부들 걍 그러려니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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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2019.08.20 14:06 101.♡.107.2

이건 당연히 뇌피셜이지만 워낙 이런 케이스의 여자를 주변에서도 많이 봤고
나도 어릴때 겪어본 기억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구만..
유부님들 파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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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19.08.20 14:47 220.♡.22.181

내 아내는 나한테 단 한번도 헤어지자는 얘기를 안했는데 그 이유가 "헤어지자고 얘기 하면 진짜로 바로 헤어질 사람이어서"였다.
나쁜 버릇도 다 남자들이 들여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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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것은 2019.08.20 16:34 39.♡.28.216

그럼 난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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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오 2019.08.20 17:40 223.♡.163.170

나는 일리있고 재밌는 얘기라고는 생각이 드는데
팩트라기보단 그럴수도있겠다 싶음
그냥 저런 성향의 사람이 할법한 일들을 예상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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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2019.08.20 17:59 14.♡.233.179

추리도 다 일부의 정보로 있을 법한 일을 생각해내는거고 소설도 그럴듯한 있을법한 일을 써내려가 가는게 소설이지 뭐

다만 저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는거고 다들 글 앞에 붙어 있는 추리라는 단서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굳이 핀트에 안맞게 왜 사실로 확정을 짓느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미친 사람을 만드느니 하는건 그런 '공감'이 못마땅한 사람들이겠지?ㅋㅋㅋㅋ

진짜 메진초 얼마 안남은거 아니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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