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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형식 범인 제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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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miuri.co.jp/national/20190717-OYT1T50056/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717-00010000-sanyo-soci

 

 

 

 

일본 오카야마현 경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작년 12월, 흉기를 든 범인을 제압하는 실전 형식 훈련을 하던 중 이었다.

 

훈련 교관은 가짜 흉기를 든 범인 역할을 맡고 있었다.

 

 

 

 

훈련생은 범인 역할을 맡은 교관을 설득해서 가짜 흉기를 버리도록 유도했다.

 

훈련생의 설득에 응해 교관이 가짜 흉기를 버리는 걸로 훈련이 끝나는 듯 했으나,

 

교관은 갑자기 품에 숨기고 있던 진짜 나이프로 훈련생의 가슴을 2번 찔렀다.

 

2번 찔린 상처 중 하나는 훈련생의 폐를 손상시켰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훈련 교관은 [부상을 입힐 생각은 없었다] 라고 항변.

 

오카야마 약식 재판소는 이 주장을 받아 들여 훈련 교관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용의로 벌금 50만엔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한국돈으로 대략 545만원 정도.

 

 

 

 

 

 

훈련 교관은 현재 오카야마현 경찰 본청에서 재직 중이며, 부상을 입은 훈련생은 퇴직했다.

 

사건이 발생하고 7개월 이상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오카야마현 경찰측에서, 당사자에게 엄정 대처했으며 외부에 발표할만한 중대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 Comments
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8.25 22:23  
유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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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2019.08.25 22:40  
뭔 미친 살인마가 경찰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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