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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신짱구 2019.05.22 13:39  
너무 옛날 감성의 흙수저 이야기라서 공감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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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19.05.22 13:40  
이런건 좀 아니라고봄
진짜 저기살면 조롱당하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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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나이트 2019.05.22 13:41  
ㅠㅠ 우주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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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도아 2019.05.22 13:48  
엄마가 기죽지말라고 소고기김밥포장해주셨는데
친구들이 '너희엄마 김밥 진짜 맛있다'할때 왠지 씁쓸하던 기억이ㅜ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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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5.22 13:49  
[@퀸도아] ㅠㅠㅠ
유튜브 2019.05.22 13:49  
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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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2019.05.22 13:52  
요즘 초등학교 운동회 하는날 가족단위로 돗자리에 텐트 가져와서 도시락 먹는거 보면
김밥 먹는 애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다들 치킨, 과일은 기본이고 심지어 버너에 삼겹살 구워먹는 가족도 심심찮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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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인생 2019.05.22 13:54  
저때 엄마대신 고모가 오는게

그렇게 부끄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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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이 2019.05.22 15:11  
나도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이모들이 와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함. 군대 면회도 부모님은 주말에 바빠서 이모들이 와줬는데
이모들은 내 다른 엄마나 마찬가지 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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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찡 2019.05.22 18:11  
사진이 딱 나때 사진이다.

나도 부모님 맞벌이하셨었는데 나이가 들어 기억이 안나는건지 아니면 형이 있어서 괜찮았던건지

나는 우리집이 못살아서 힘들었던적 없음

기억나는건 크리스마스때 게임보이 사달라했는데 플라스틱 볼링? 사줘서 울었던거 한번

그외엔 애기때 모 사달라고 졸라본적도 없음

아부지는 굴삭기 기사신데 벌이가 일정하지도 않고 돈떼먹는일도 많아서 엄마가 고생하셨지

아침에 일가서 집에 들어와서 좀 자고 밤12시쯤 일어나서 목욕탕청소해서 2만원?3만원?벌고 다시 들어와서 좀 자고 다시 일가고..

그일을 꽤 오랫동안 하시다가 조리사 자격증따가지고 그이후로 식당 밥 하는일 하시는데

어렸을땐 정말 어려웠지만 부모님이 고생하셔서 집도 사고 이번에는 빚도 다갚고 해서

나도 취직하면서 형편이 좀 나아졌지

형은 결혼해서 애도있고 돈도 잘벌고

나는 돈은 잘 못벌지만 그래도 직장생활 하고있고

엄마는 이번에 빚 다 갚고 한 2년정도 더 일해서 1억정도 모으고 은퇴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어깨 아파하시는거 보고도 당장 은퇴하라고 말 못하는 내가 조금 안타깝다.

벌이가 좋았으면 그만두라했을텐데..ㅜㅜ

나는 엄마를 제일 존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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