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지겹지 않은 이유.jpg
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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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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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상 현 정부 보도자료 추산 해양수산부 산하 ‘4·16 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지급한 보상금 학생 1인당 평균 4억 7천만원, 일반인 손해 보상금 4억 2500만원, 교사 10인은 7억 3천만원
이것과 별개로 일부 유족이 소송 진행해서 1심 판결 나온거 국가와 청해진 해운이 합동해서 유족에게 총 723억을 배상하라. 소송단 1인당 평균가액로 계산하면 1인당 6억원 상당. 현재 유족이 불복해 항소 중
또 별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반 국민과 경제계로부터 모금해 전달한 성금 1인당 2억 5천만원
4ㆍ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지정해서 금전적 보상은 물론이고 정신상담 등 각종 구제행위를 하도록 명하고 있으며 이는 피해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직계비속, 배우자, 형제자매의 배우자까지 포함. 추모사업도 진행하여 추모공원, 추모기념관, 추모비 건립. 단원고 특별 전형으로 대학교 보내줌
세월호 침몰 원인은 이미 과적과 평형수 미보충으로 인한 전복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침몰설 등을 재기하는 자들에 의해서 묻히고 있을 뿐임.
그리고 즈그들이 작성한 자칭 1차 처벌 명단 저기 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 많은데 '동요말고 진정시켜라'라고 명령한게 처벌사유가 되나? 그리고 신원불상 직원들 나오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신원불상 직원에 의한 명령, 지시, 보고는 신뢰성이 없는거임.
세월호 3~4주기때는 가만히 있다가 문재인 정권과 여당이 코너에 몰린 2019년, 5주기 되니까 끌고 들어온 모양새가 딱 봐도 정치에 이용하려는 수작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황교안이 뭐 2017~18년에 어디 다른 외국 가있다가 입국한 것도 아니고 그 때는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2019년에 와서야 잡아죽여라 하는 이유가 뭘까??
'왜 일찍이 수중 구조를 시행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답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해양에서 구조요원의 안전까지 고려하면서 작전을 펼치기란 매우 힘들다. 천안함 사태 때에는 지금 상황보다 수심이 더 낮은 서해였음에도 작전 중 베테랑 UDT/SEAL 대원이던 故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던 것을 생각해 보자. 앞서 언급되었듯이 사고 해역의 수중 가시거리는 20cm 정도밖에 안 되고 유속도 8kn(약 15km/h)로 빠르기 때문에 자칫 구조대원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 키 정도만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빛이 사실상 차단되고, 시야 확보 범위가 불과 20cm에 불과할 정도로 상당히 탁한 해수다. (쉽게 설명하면 팔을 쭉 뻗을 경우 팔꿈치부터 손까지 보이지 않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