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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미국 간호사 문화

장사셧제 3 4932 3 0


임신순번제까지 존재할 만큼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사건 아닌 사건이 알려졌다.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 중인 총 9명의 간호사가 동시에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술복 차림으로 모두 사진 촬영에 나선 이들은 메인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메인 메디컬 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들. 놀랍게도 모두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차례차례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 같은 곳에서 근무하는 9명의 간호사들이 이렇게 동시에 임신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문화 덕이다. 사실 살인적인 노동강도와 직장 내 괴롭힘인 태움 문화까지 존재한다는 우리나라 의료현실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
에린 그르니에 간호사는 "각 간호사 한명 씩 '나 임신했다'는 말을 시작했으며 이는 매번 행복한 발표였다"면서 "우리는 때로는 환자로, 또 때로는 간호사로서 서로를 위해 일했다"며 웃었다. 아만다 스피어 간호사도 "직장에 출근해서 배가 터질듯한 동료를 보고 이같은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들 임신 간호사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메인 메디컬 센터가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리면서다. 로니 소시 간호사는 "우리의 사진이 이렇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와 주목을 받게될 줄은 생각치 못했다"면서 "동료이자 친구이자 산모로서 이제는 함께 아이를 키우며 그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메인 메디컬 센터 분만실에는 80명의 간호사들이 근무 중으로, 병원 측은 이들의 출산휴가 동안 빈자리를 채울 준비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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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당연한말만하기  
군대갔다온놈들이 군기잡는거도 ㅂㅅ이라고 생각하는 마당에 군대도 안갔다온 인간들이 군기잡는거보니 이건 뭐 ㅂㅅ도 아니고 그냥 같잖음ㅋㅋㅋ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거라 그렇게 한다고?
태움문화? 문화라고 말하기도 민망하지않나ㅋㅋ 업무의 긴장감과 태움은 전혀 관련성 없는건데
3 Comments
당연한말만하기 2019.03.27 10:41  
군대갔다온놈들이 군기잡는거도 ㅂㅅ이라고 생각하는 마당에 군대도 안갔다온 인간들이 군기잡는거보니 이건 뭐 ㅂㅅ도 아니고 그냥 같잖음ㅋㅋㅋ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거라 그렇게 한다고?
태움문화? 문화라고 말하기도 민망하지않나ㅋㅋ 업무의 긴장감과 태움은 전혀 관련성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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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19.03.27 10:45  
[@당연한말만하기] ㄹㅇ 군대갔다와서 군기잡는거도 조옷병1신취급하는마당에 군대도 안가는것들이 군기잡고 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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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9.03.27 10:42  
연차 좀 차면 연봉도 거의 억대 가까이 될 정도로 세고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환자수당 간호사 비율은 한국보다 훨씬 높지. 영어 좀 되고 간호사 제대로 해보고 싶으면 캐나다나 미국에서 간호사 되는게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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