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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서새봄냥 2019.02.16 00:03  
국민이 다 알기는 ㅋㅋ 교육 안시키면 몇십년 후에는 다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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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19.02.16 00:05  
아니 교과서에 있었으니까 알지 저런 ㅂㅅ같은 소리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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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뉴저지 2019.02.16 00:10  
금성은 대표적인 좌성향 교과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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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02.16 00:11  
니들이 아는걸 알려주는게 교과서 아니냐
유관순은 태어날때부터 아는거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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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것은 2019.02.16 00:18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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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9.02.16 00:19  
전에도 썼지만 유관순을 교과서에서 비중있게 언급할 정도로 뭔가 이룬게 있는 위인임?
그녀가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꺼야
하지만 유관순이 한 일은 서울에서 3.1운동을 민중으로 참여하고 고향인 천안에 내려와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이게 다잖아
그 때 그 시절, 그런 일을 했던 사람이 유관순 뿐이었을까?
당장 약산 김원봉 선생도 교과서에서 다뤄지지 않았는데 유관순이 굳이 교과서에 실려야할 이유는 뭐임?
당장 유관순의 오빠인 유관옥만해도 유관순 못지않은 일을 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았잖아

솔직히 내가 교과서 집필자라도 유관순은 다루지 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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둙냥렫라망료도 2019.02.16 00:26  
[@시리우스] ㅋㅋㅋㅋ 만세운동을 주도한게 그게 다라고?
이순신이 거북선을 이끌고 일본을 격퇴한거 그게 다고
그 때 그 시절 그런일을 했던 사람이 이순신 뿐만이 아니였지?
그러니까 이순신은 앞으로 다루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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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9.02.16 00:29  
[@둙냥렫라망료도] 이순신 장군 뿐이었는데?
누가 더 있는데? 누가 왜군을 해전에서 이김?
애초에 리더였던 이순신과 민중의 한명이었던 유관순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유관순은 그 시절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널리 퍼트린 수많은 의인들 중에 한명인데 왜 유독 주목받느냐는 말이야
둙냥렫라망료도 2019.02.16 00:30  
[@시리우스] 이순신 혼자 이김?
왜군을 물리친 수많은 병사들중 한명이였는데 왜 유독 주목 받음?
시리우스 2019.02.16 00:33  
[@둙냥렫라망료도] 너 설마 병졸과 장군이 같다고 생각하는거니?
둙냥렫라망료도 2019.02.16 00:38  
[@시리우스] 장군은 뭐 혼자 전쟁하나?
왜 유독 주목 받음?
그냥 전쟁을 주도했다 이게 다라서? ㅎㅎ?
피오렌티나 2019.02.16 00:35  
[@시리우스] 사건이 일어나는데는 주동자가 있기 마련이고 사건은 인물에 의해 전개되기 때문에 인물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국채보상운동도 서상돈이 시작했고 이 사람 노력없이 전국에 퍼질 수가 없었잖아. 의병운동도 처음엔 양반들이 시작했지만 평민의병장도 등장하는 걸 배우지. 이 사람들은 유관순보다 안 유명하지만 사건전개에 있어서 설면 안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유관순이 3.1운동 시작한 건 아니지만 3.1운동을 상징하는 사람이 돼버렸기 때문에 비중있게 다루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구.
김원봉이나 오빠가 많이 안 알려진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유관순이나 다른 사람을 넣지 말아야한다는 멀리 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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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9.02.16 00:40  
[@피오렌티나] 너도 써놨네
3.1운동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3.1운동이 왜 전개되었으며 배경은 어떻고 역사적인 의미는 이러하다 정도의 객관적 사실로 역사를 가르쳐야지, 상징으로 가르친다?
그건 사상교육이고 이념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유관순을 빼놓고 3.1운동의 의미를 가르칠수없는가? 아니잖아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걸

임진왜란을 다루면서 선조, 이순신, 히데요시 같은 인물을 다루지 않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과는 다른 맥락이라고 본다
피오렌티나 2019.02.16 00:50  
[@시리우스] 실제로 교과서에는 3.1운동에 대해 나오는데 여기서 민족대표33인도 나오고 수 많은 백성들이 참가한 것도 나오고 결과도 나와. 유관순이 비중있게 등장하지만 유관순을 중심으로 쓴 건 아니고.
내가 말한 상징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는건 모두가 3.1운동하면 유관순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는거였어. 이건 교과서에서 '유관순이 3.1운동을 주도했다.그녀는 영웅이다' 라고 가르친게 아니고 미디어나 여러 매체에서 우상화를 시켰기때문이라고 생각해.
어느 교과서에도 3.1운동하면 유관순만 떠올리게 하지않아.
시리우스 2019.02.16 00:58  
[@피오렌티나] 찾아보니까 그녀가 이화학당 출신이라는 점을 부각해서 본인들의 친일행위를 덮으려는 시도가 있었던거같아
유관순을 널리 알린 전영택이라는 소설가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명확한 민족반역자이고 46년 이화학당 교장인 신봉조가 학교의 홍보를 위해서 그당시 무명 독립운동가였던 그녀의 기념사업회를 처음 만들었네
피오렌티나 2019.02.16 01:05  
[@시리우스] 친일파가 널리 알리려고 한거였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흑련 2019.02.16 00:53  
교과서 출판사도 문제긴 한데 문제의 핵심이 페이지수 제한이 생겨서 그래요 아무래도 페이지에 맞춰서 역사서술을 축약해야하는 문제가 생겼어요
 또 다른 문제는 국사, 근헌대사를 통합하여 한국사 과목으로 새롭게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앞서 말한 페이지수 부담이 가중된 것도 있어요
그래서 07,09,그리고 15년 교과서와 7차국정교과서 비고하면 양이 진짜 너무나 줄은 것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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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우링 2019.02.16 02:24  
[@흑련] 국사하고 현대사를 분리해서 가르쳤었군요 제가 배우던 시절에는 국사에 다 통합되어있었는데 모르는 사실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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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2.16 14:14  
한국사로 통합되면서 생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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